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요즘들어 점점더 스마트폰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자판이 불편해서 컴퓨터를 키게됩니다. 하다못해 카카오톡 대화도 키보드로 하면 훨씬 빠르고  편하게 타자를 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컴퓨터를 키기도 그렇고... 또 캠핑을 가거나 할때 노트북을 안갖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작업을 하거나 하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엄청난 검색끝에 결정한 피스넷 폴더노트  키보드입니다.

배송은 이렇게

비밀포장으로 해서 옵니다

일명 뾱뾱이로

한번 감싸져있습니다

피스넷 폴더노트

박스 앞면입니다.

간단한 소개가 적혀있습니다.

피스넷 폴더노트

박스 뒷면입니다.

간단한 제품사양과

설명같은게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예쁜 골드색입니다.

색깔이 촌스러울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나봅니다.

키보드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판배열이 일반 키보드와 같기때문에

오타가 별로 없을듯 합니다.

접히는 이음새 부분입니다.

집에서 데스크탑에 쓰고있는

일반 키보드와 크기 비교 입니다.

크기 및 자판배열 확인해보세요

일반자판 부분은

일반키보드와 같습니다.

우측에 기능키들만 조금 다릅니다.

키보드 전체 크기 말고

자판 하나하나 크기는

일반 키보드 크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오타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두 손을 올려봅니다.

자판 하나하나의 크기는

일반키보드와 거의 같기때문에

불편하지 않게 타자가 쳐집니다.

사실

피스넷 폴더노트

피스넷 폴더

이 두가지 중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결정한

피스넷 폴더노트입니다.

아무래도 자판크기가 조금 더 크니

손도 훨씬 편할듯합니다.

충전기에 꽂아놓고

핸드폰에 연결해서

카카오톡을 바로 해보았습니다.

불편하지도 않고

오타도 거의 없습니다.

컴퓨터에서 카카오톡을 할때

일반 키보드는

엔터키를 누르면 보내기가 되고

shift + enter 하면 줄내림이 되는데

휴대폰으로 카카오톡할때

피스넷 폴더노트는 반대로 됩니다.

shift + enter을 해야 보내기가 되고

그냥 enter만 하면 줄내림이 됩니다.

우선 일반키보드와 다른점은

이거 하나밖에 없는듯합니다.

사실 피스넷 폴더노트가 배송비 포함해서 4만5천원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에 비해서는

가격이 더 비싼편이어서

그냥 저렴한 1~2만원대로 사야할지

그냥 피스넷 폴더노트를 구매할지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폴더노트를 사용해보니

자판배열도 편하고

접어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아주 잘한 결정인것 같습니다~

아쉬운점 한가지는

가죽케이스가 품절이어서

구매를 못했다는거 한가지 입니다.

가죽케이스 입고되면 같이사고 싶었는데

입고예정일이 정해지지 않았다고해서

그냥 케이스없이 폴더노트만 구입했습니다.

적당한 케이스 구해서

넣어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이상 제돈주고 산

피스넷 폴더노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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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기타 음식] - 에어프라이어 요리 - 연어스테이크, 버터새우구이, 고구마, 버섯

2018/10/24 - [코스트코 송도점] - 코스트코 송도점 - 18년10월24일

2018/10/22 - [양구 가볼만한 곳] - 양구 가볼만한곳 1 - 국토정중앙 천문대 (가족캠프)

2018/10/12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다이소에서 할로윈데이 준비하기

2018/10/08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경복궁 세종대왕을 만나다 18년10월7일

어제 오래간만에 코스트코에 간 이유는 바로 연어를 사기위해서 였습니다.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사면들어있는 레시피북에 있는 레몬소스 연어구이... 이거 한번 해먹어야지 생각만 계속 하다가 드디어 어제 연어를 사러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연어도 사고 레몬도 사고...

레시피북에 있는 재료중

없는 재료도 있지만..

있는걸로만 대충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연어를 한토막 잘라서

소금과 후추를 살짝만 뿌렸습니다.

바질도 아주 살짝 뿌린후

180도에서 5분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연어를 넣고

180도에서 13분 돌려주었습니다

180도에서 5분 예열시킨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13분 구워준

연어스테이크 입니다~

속살까지 익기는 다 익었으나

겨우익은듯한 느낌입니다.

연어가 워낙 두꺼워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어스테이크를 집게로 꺼내는데..

살이 다 부셔져서 이쁘게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필 종이호일이 똑 떨어져서

다음에는 꼭 종이호일을 깔고

연어스테이크를 구운후에

종이호일채로 꺼내서

접시에 옮겨 담아야겠습니다.

연어스테이크의 맛은요....

연어인데 당연히 맛은 있었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간이 안맞으면...

맛이 별로 없듯이..

소금을 너무 조금 뿌렸나

너무 싱거웠습니다.

연어 두께에 따라서

뿌리는 소금의 양을

조절해야겠습니다.

레몬소스는... 녹말가루가 없어서

그냥 레몬2개 즙내서

올리고당+소금 만 넣고

끓이지는 않고

잘 개어주었습다.

레몬의 새콤한 맛이

연어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정말 잘 어울리는 소스인것 같습니다.

보물1호가 이 연어스테이크를

저녁으로 다 먹고 나서

버터새우구이를 한번 해먹고

바스켓통을 그냥

키친타올로만 닦아주고나서

연어스테이크를 한번 더 했습니다.

보물2호가 하필 저녁때 잠들어서

보물2호것도 해줘야하기도 했고

여봉봉이 저녁은 먹었으나

연어스테이크는 먹고싶다고 해서요..

새우구이를 해먹고 나서 바로여서

바스켓통이.. 좀 많이 지저분해보입니다...-.-;;;

이번에는

소금도 많이 뿌리고

후추도 많이 뿌리고

바질도 많이 뿌리고...

예열없이

180도에서 15분 구워주었습니다.

연어가 워낙 두껍기 때문에

겉도 부드럽게 구워졌지만

연어는 부드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더 굽지 않고 그냥 먹었습니다.

그래도 속살도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이번에는 소금과 후추를 더 뿌려서 그런지

간도 잘 맞고

연어의 담백한 맛과

레몬소스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해먹게될

메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해먹은

버터새우구이 입니다.

새우20마리인데

새로 자체가 엄청 큰 새우입니다.

그렇게 새우 20마리 넣고

버터를 중간중간 넣어주고

180도에서 8분 돌리고

뒤섞어주고난후 다시 3분 돌려주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버터새우구이 입니다.

역시나 제입으로 들어가기는 힘듭니다.

보물1호와 낮잠에서 깬 보물2호가

새우 부터 먹기 바쁩니다.

다음으로는 고구마 구이입니다.

저번에 고구마를 통으로 구웠을때는

사실 그닥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구마를 썰어서 구우니

한입크기로 먹기도 좋고

그 한조각 한조각이

겉은 살짝 구워지고

속은 부드러우니

통채로 굽는것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번 구워먹었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립니다.

고구마를 한입크기로 적당히

대충 썰어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통에 넣습니다.

큰 고구마 3개정도 썰어서 했습니다.

180도에서 10분

구웠습니다.

조금 더 구우면

군고구마 맛이 날까 싶어서

뒤집어주고 조금 더 구웠습니다.

180도에서 6분정도

더 구웠을때 모습입니다.

맛은 있었지만.

밤고구마여서

여전히 퍽퍽합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고구마에 기름을 발라준후

구워봤습니다.

큰고구마 3개를 썰어서

위생장갑을 끼고

고구마에 기름을 발라주었습니다.

180도에서 10분

구워주고나서 먹으니

퍽퍽한게 훨씬 덜하고

한입크기로

잘 구워져서

통채로 굽는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이건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부랴부랴 굽느냐고

고구마를 썰기만 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습니다.

겉은 저렇게 구워지고

속살은 노랗게 부드럽게 익습니다.

뒤섞어주고나서

조금 더 돌릴까했는데

한입먹어보니 잘익어서

그냥 꺼내갖고 얼른

통에 담아가지고 나갔습니다.

캠핑가는 차안에서

간식으로 아주 잘 먹었습니다.

기름을 발라서 구웠으면

조금 덜 퍽퍽했겠지만요..

집앞 마트에가면

양송이버섯을 1팩에 2천원씩 팝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에어에 구워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구워먹어봤더니..

정말 맛있습니다.

버섯을 물로 한번 헹궈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통에 담고

180도에서 12분을 돌렸습니다.

살짝 구워진 버섯~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근데 버섯을

바스켓통에 바로 넣으니

버섯이 바닥에

살짝 달라붙어있습니다.

그래서 2번째 돌릴때는

바닥에 종이호일을 깔고

돌렸습니다.

역시 180도에서 12분

구웠습니다.

이렇게 버섯 2팩을 구워서

보물2호와 제가

간식으로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

180도에서 돌렸는데

몇분 돌렸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

구운 버섯을 접시에 담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속살 부드럽게 잘 구워져

버섯의 육즙을 음미하며 먹을 수 있는

양송이버섯구이~

저희는

보물2호와 제가

자주자주 해먹는 간식~~

아주아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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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 [코스트코 송도점] - 코스트코 송도점 - 18년10월24일

2018/10/12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다이소에서 할로윈데이 준비하기

2018/09/23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기타 음식] - 에어프라이어 요리 - 버터구이 오징어

2018/09/06 - [보드게임 + 놀이] - 보드게임 추천~ 할리갈리~ 루미큐브~

2018/10/22 - [양구 가볼만한 곳] - 양구 가볼만한곳 1 - 국토정중앙 천문대 (가족캠프)

지난번에 코스트코에 다녀오고 나서는 필요한 물건을 중간중간 마트랑 인터넷쇼핑몰에서 사다보니 코스트코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타가 있을 수 있으니

제품의 정확한 설명과

금액은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요~

코스트코 송도점 입구에 들어서니

아동 내의세트부터 보입니다.

아동 보온 내의세트는

가격표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10월28일까지 3200원 할인이니

필요하시면 그 전에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동 양말 8족

10월28일까지 2천원 할인해서

8,990원입니다.

두꺼운 겨울양말입니다.

저도 아이들 양말 한세트씩 사왔습니다.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자리를 하고있습니다.

작년에 사서 요긴하게 잘 쓰고있는

스탠리 보연병 1.9리터입니다

가격은 31,490원입니다.

보니에도

공기순환히터 VH110

가격은 96,900원입니다

신일 컨벡션 히터

SE-CO3000

가격은 78,900원입니다.

샤프 공기청정기 FP-J40K

가격은 274,900원입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205

가격은 499,900원입니다.

엘지 무선청소기

코드제로A9

가격은 799,000원입니다

보네이도 가습기

EV-100

가격은 124,900원입니다.

호메딕스

무선핸드마사지기

HHP-425

가격은 59,900원입니다.

윌파 전기주전자 1.0L

KE-4012입니다.

돌체쿠스토 호환캡슐도

있습니다.

조지루시 핸디포트

1.5L

오플램 뚝배기셋트

10월28일까지 5천원

할인행사중입니다.

할인해서 23,990원입니다.

글라스락 퓨어밀폐용기 20P

세빌 주방정리대세트 4P세트

사진은 밑에 있습니다.

KIRKLAND 성인방한 단목부츠

6~8사이즈까지있고

35,990원입니다.

샘소나이트

여행가방세트

계절상품 있는곳에는

크리스마스 겨울 용품으로

꽉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

LED 팝업 스노우맨 210CM(H)

가격은 159,900원입니다.

크리스마스장식

LED마을 장식세트

크리스마스 트리

1.9M (H)

전구 장식 미포함

크리스마스 트리

1.5M (H)

LED전구장식 포함

크리스마스 장식

순록 패밀리

3개/1세트

크리스마스 LED 트리

137CM (H)

크리스마스 장식

썰매를 든 산타

크리스마스 장식

산타와 아이들시계

크리스마스 장식

눈사람과 기차모형

크리스마스 장식

LED트리 3개입

크리스마스 장식

목마인형

크리스마스 장식

LED 라이트 장식

그리고 그 옆으로는

크리스마스 선물용인가봐요..

어린이 선물들이

쫙~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레고도 남아용 여아용 있고

종류별로 많으니

사진에 있는 가격 참고하세요~

레고

헤비뷰티 지게차

플레이도

찰흙놀이

50개입

해치멀 컬렉터블

미니피규어 26종세트

수납케이스포함

디즈니

아기공주 인형세트

6종

레고

벨의 티파티

레고 프렌즈

선샤인 크루즈

공룡모형 6개세트

약23CM

핫휠 자동차세트

3개/1세트

아동용 공구작업대 입니다.

아이스크림 카트

이 상품은 1인당 최대1개까지

구매가능하다고 합니다.

너트 메가팩 다트 45개

너트 디스럽터

2PK

쿨앤케어 놀이세트

SMART TRIKE

세발자전거

디즈니

미키 또는 미니 자동차

이제 식품쪽으로

가봅니다.

코스트코

레몬1봉지

아보카도  (6개)

10월27일까지

2,500원

할인행사중입니다.

머핀 6개입 2팩

8,490원입니다.

머핀이 3종류가 있는데

2종류 고르시면 될것같아요

전 초코, 블루베리로 사왔습니다.

토시살 1.2KG

10월28일까지 7천원

할인행사 중입니다.

연어 KG당 29,990원인데

팩에 들어있는건

거의 대부분 4만원대입니다.

전 3만9천원짜리 하나있어서

그걸로 사왔습니다.

코스트코에 가면

빼놓지 않고 사오는 불고기입니다.

4~5등분으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반찬없을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국산 생물 흰다리새우

100g당 2299원입니다.

코스트코 생수

kirkland생수

2리퍼 6팩 1,990원

코스트코 생수

kirkland생수

500ml 30팩입니다.

변기세정볼

계란 대란

2판입니다.

전 양이 많아서

대란으로 샀습니다.

서울우유

프레쉬버터..

겨울 난방용품도

많이 있습니다.

파세코 캠핑용 / 야외용 등유 난로

문풍지도

있습니다.

뾱뾱이라고 하나요..

2중구조 보온시트 3개입

입니다.

세타필

모이스춰 라이징 로션

동국제약 센텔리안

마데카 듀얼 크림

동국제약 센텔리안

마데카 크림

동국제약 센텔리안

마데카 마이크로세럼

EMK 이엠케이

콘솔히터

EMK 이엠케이

라디에이터

신일

타워히터

위닉스

세라믹히터

콜맨 더블침낭

2인용

웬젤

머미형침낭

1인용

코스트코

치즈스틱

카누미니 170개짜리

25,490원

가격이 저렴해서 사오려고했는데

다크로스트는 없고

마일드로스트만

있습니다.

청정원

올리고당

KIRLAND

발사믹식초

나오기전에

롯지 무쇠팬이 보여서

살까하고 검색해보니

관리가 힘든듯해서

저는 이번엔 그냥 안사고 왔는데...

다음에 갈때는 살것같은 제품입니다.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디너웨어 4인세트 12P

미로 가습기

지난 주말에 캠핑가기전에

비교끝에 다른 가습기를 샀는데..

미로 가습기도 참 이쁘네요

브라더

재봉틀 JA001

오쿠 압력 중탕기

OC-M2000DG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KEURIG

캡슐 커피머신

필립스

커피메이커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ICONA 아이코나

라미

삼각대 셀카스틱

카메라들도 눈에 보이고요..

아이나비

카블랙박스 2채널 FULL HD

일찍 가서 전자제품도

여유롭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엘지 트롬

전기식 건조기

9KG

미디어

전기식 건조기

8KG

삼성

액티브 워시 17KG

엘지 트롬

드럼세탁기 16KG

삼성

애드워시 드럼세탁기 19KG

오늘은

아침 일찍 코스트코에 가서

여유있게 천천히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을지전망대에서 나와서 제4땅꿀에 왔습니다. 제4땅꿀도 마찬가지로 군인 초소에 정차해서 제4땅굴 출입확인서를 제출하고 신분증 확인을 받고 인원점검을 받습니다.

제4땅굴 출입확인서입니다.

서약자 대표 1명만

신분증 확인을 받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제4땅굴 전동차이용권을

군인아저씨에게 제출합니다.

군인아저씨께 전동차 이용권을 제출하면

안보전시관 상영실에 들어가서

영상을 보고 나오라고 합니다.

영상을 시청하면

제4땅굴은 언제 발견이 되었고

역갱도를 파서 땅굴을 확인하였고

우리나라에 있는 땅굴 4개에 대한 설명과

그외 북한군이 여태까지 행한 태도라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그런것들을 보고나니

안보와 국방의 중요성을 새삼느끼게 되었습니다.

제4땅굴 앞입니다.

영상시청후 이곳으로 와서 줄을 서면

마이크를 차고있는 군인아저씨의 인솔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인솔해주시는 군인아저씨께서

땅굴안에서는

사진 및 동영상촬영이 금지이기때문에

오해의 행동을 안하는 차원에서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아예 꺼내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신후

저기 보이는 안전모는 안써도 된다고해서

다같이 줄서서 걸어들어갔습니다.

저기 제4땅굴이라고 써있는 곳은

북한군이 파놓은 땅굴이 아니라

땅굴 확인차 우리나라에서 파놓은 역갱도 입니다.

저 역갱도를 걸어들어가다보면

북한군이 파놓은 땅굴이 나오고

일렬로 앉을 수 있는 전동차를 타고

땅굴 관람을 하는데요

전동차에 지붕이 있어서

안전모는 안써는 되는거였나봅니다.

그리고

땅굴 관람 시간은 굉장히 짧습니다.

이제 땅굴을 다 보고 나왔습니다.

제4땅굴 입구 앞에는

이렇게 제4땅굴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기 뒤에 보이는

사람이 일렬로 앉을 수 있는 전동차..

저거랑 비슷하게 생긴 전동차를 타고

땅굴 관람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제4땅굴 앞에는

이렇게 탱크랑 비행기 등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보물1호 덕분에

탱크, 비행기 앞에서

모두 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리고

군견 헌트의 동상도있는데요

땅굴 수색작업시에

북한군이 설치해놓은 지뢰에

스스로 몸을 던져서

1개 분대원을 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견 최초로

장교로 추서되어

소위계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4땅굴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이

'이 땅굴을 어떻게 발견했을까?' 였습니다.

영상 시청을 할때도

언제 발견되었고

역갱도를 파서 땅굴을 확인했고

이런설명만 나왔거든요..

저 맨위에 사진에있는

안보전시관에 들어가면

전시실이 있습니다.

여봉봉이 빨리 가자고 성화를 하는데

보물1호가 전시실을 꼭 보고가야겠다고합니다.

그래서 전시되어있는 물품은 간단히 보라고하고

같이 들어갔는데..

나오는길에

제4땅굴에 대한 설명도 있더라구요..

거기에 제4땅굴 발견에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쓰여있는데요

청음수색?중에 굴착기 소리가 들려서

발견됐다고 쓰여있습니다.

청음수색같은걸 하는지 처음알았습니다..

이제 제4땅굴을 다 보았습니다.

그러고 나니 시간은 벌써 5시도 넘었습니다.

부랴부랴 다시 출발을 해봅니다.

다시 출발해서 나오면

군인초소에서

인원변동사항 없는지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제4땅굴도 DMZ안쪽에 있고

군사지역이기때문에

인원점검이 중요한 사항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양구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양구에는 이 외에도 가볼만한 곳이 아주 많습니다.

시간만 허락된다면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국립DMZ자생식물원 등등

많이 둘러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는게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다음번

국토정중앙천문대 캠프에 또 참가해서

나머지 곳도 둘러보고 와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양구 가볼만한곳

제4땅굴 관람 후기였습니다~

<이전글 보기>

2018/10/22 - [양구 가볼만한 곳] - 양구 가볼만한곳 1 - 국토정중앙 천문대 (가족캠프)

2018/10/22 - [양구 가볼만한 곳] - 양구 가볼만한곳 2탄 - 을지전망대

2018/10/12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다이소에서 할로윈데이 준비하기

2018/09/26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8년9월25일

2018/08/31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기타 음식]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득템 + 개봉기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오전 캠프중일때 여봉봉은 열심히 텐트 철수를 하고있었습니다. 퇴실시간이 정확히 몇시인지 몰라서 저만 아이들 데리고 국토정중앙 배꼽점도 가고 태양관측도하고 그랬는데요.. 천문선생님께서 나중에 말씀해주셨는데.. 오늘 중으로만 철수하면 되니까 천천히 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부리타게 여봉봉한테 전화를 하니.. 벌써 철수 다 했다고합니다... 그래도 그 덕에 일찍 움직일 수 있어서 근처에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도 관람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국토정중앙 천문대에서의

가족캠프가 끝나자마자

부리타케 출발해서

을지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카카오네비를 찍고 출발했는데

다행히 양구통일관으로 안내를 해주어서

출입확인서 신청도하고

요금도 낼 수 있었습니다.

가격표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요금은

대인 3천원

소인 1500원으로

저희가족은 9천원을 냈습니다.

양구통일관에 있는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관람주의사항 안내입니다.

위 확인서는 4~5장?으로 되어있는데요

먹지로 되어있어서 뒷장까지 써집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3장을 주시는데

을지전망대출입확인서

제4땅굴 출입확인서

제4땅굴 전동차 이용권

이렇게 3장을 저에게 주시면

을지전망대 올라가는길에있는 초소에서 제출하고

제4땅굴 올라가는 초소에서 제출하고

제4땅굴 주차장에서 내리니

군인아저씨께 전동차이용권을

제출하였습니다.

제4땅굴 전동차 이용권입니다.

아직 점심을 못먹어서

양구통일관 옆에 있는 식당에서

부리나케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맛집인가요?

시래기정식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봉봉이 저한테

"시래기 사가면 이렇게 할 수 있어?

얼마나 맛있었으면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할 수 있겠어?" 하니

묵묵히 먹기만 합니다...-.-;;;

시래기밥 자체도 맛있지만

나물반찬이 많아서

나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좋을거같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야채볶음도있으나

우리아이들은 햄을 안좋아해서

시래기밥만 먹었습니다.

을지 전망대 초소 올라가는 길에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찍어봤습니다

아름답게 붉게 물든 단풍과

파란하늘.. 그리고 구름...

경치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조금 올라가다보면

군 초소가 나옵니다.

그럼 군인아저씨께

을지전망대 출입확인서를 내고

신분증을 보여드리면 됩니다.

신분증은 서약자대표1명만

보여주면 됩니다.

군인아저씨가

인화성물질 없는지

인원 몇명인지 등을 체크하고

을지전망대에서 내려올때

꼭  저속기어로 내려오라고

타이어에서 불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을지 전망대입니다.

을지전망대를 바라보고

왼쪽으로는 펀치볼 마을이 있고

오른쪽은 북쪽지역으로

그쪽으로는 사진을 못찍습니다.

을지전망대에 들어가서

망원경으로 구경도하고

경치도보고있는데

여자 해설사분께서 마이크를 잡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설명을 다 듣고나서

망원경으로 다시보니

북한군 초소도 보이고

빨간 깃발2개도 보이고

선녀폭포도 보입니다.

저는 군 초소에서 출입확인서를

제출할때까지만해도

제가 DMZ안에 들어와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이 을지전망대는

DMZ안쪽에 들어와있고

군사지역이어서 사진을 막 찍으면 안된다고합니다.

물론 을지전망대 안에서도

촬영 금지입니다.

을지전망대에 전시되어있는

한국전쟁 당시 총 같은거 보다가

보물1호가 인마살상용이 뭐냐고 자꾸 물어봅니다.

설마 사람 인, 말 마는 아니겠지...

뭔지는 모르겠고

오해를 받기싫어서

핸드폰을 아예 꺼내기 싫었는데

결국 핸드폰을 꺼내서

군인아저씨 눈치를 보며

핸드폰을 바닥을 바라보게해서

사진찍는게 아니라는 표시를 내면서

검색을 하니

진짜 사람인 말마 입니다...-.-;;;

이렇게 을지전망대 관람을 하고

나와서 보니

아름다운 마을이 눈에 보입니다

을지전망대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는 펀치볼마을입니다.

이 펀치볼마을의 지명은

한국전쟁당시 외국 종군기자가

화채그릇 (Punch Bowl)처럼 생겼다고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면(面)이라고 합니다.

을지전망대에서는

이정도 관람을 하고

다시 출발을 해봅니다...

올라갈 때는 언덕이 높다 싶었는데

내려올때 보니

경말로 경사가

급경사도 그런 급경사가 없습니다.

정말로 저속기어로

조심조심 내려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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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 [양구 가볼만한 곳] - 양구 가볼만한곳 1 - 국토정중앙 천문대 (가족캠프)

2018/10/12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다이소에서 할로윈데이 준비하기

2018/09/27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소수서원+선비촌 = 영주 가볼만한 곳

2018/09/17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기타 음식] - 에어프라이어 - 고등어 막창 통삼겹살

2018/09/26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8년9월25일

정말 정말 오래간만에 캠핑을 가게 되었습니다. 9월1일에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온 후로 처음이니 거의 1달반만에 캠핑을 간것같아요~ 너무너무 기대되는 캠핑이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천문대 가족캠프 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국토정중앙천문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가족캠프 신청이 벌써 마감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대기신청을 해놨었는데, 천문대측에서 추가 캠프를 열어주셨어요 10월2일과 10월20일중에 저희는 10월20일로 신청을 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캠핑을 가야하니

우선 장을보러 갑니다.

룰루랄라~~

이마트에 가보니

이런 미니 와인을 파는군요..

저희부부는 술을 별로 안마시니

이 미니와인 하나 사고

집에있던 맥주2캔 가지고 갔습니다.

코렐 균일가 행사도 합니다.

자세히보니

10월24일까지입니다.

내일모레까지이니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5천원부터 7천원까지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종류별로 다 사고싶었지만....

저는 그냥

스파게티접시만

식구수대로 사왔습니다.

필요했던건데

이때다 싶어서

얼른 사왔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

부리나케

고구마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줍니다.

가다가 차에서 먹으려고요^^

한참 한참 운전을 해서

국토정중앙천문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봉봉이 혼자 텐트친다고

얼른 아이들 데리고 강의실로 가라고해서

저는 아이들 데리고 강의도 듣고

클레이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외계인 마을을

고퀄리티로 만드셨는데..

저희는 완전 허접한 만들기 실력입니다..-.-;;

잠깐 휴식시간에

얼른 여봉봉한테 가서 텐트 폴대치는것만 같이하고

다시 강의실로 돌아와서

로케트 만들기를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어린 아이들도 혼자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저도 이런 과학키트같은거

알아봐서

아이들에게 좀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만들었으니 나가서

발사를 해봅니다.

목표지점에 들어가려면

로케트 발사대의

각도조절도 잘해야하고

발로 밟는 힘조절도 잘해야합니다~

목표 지점에 들어간 아이들에게만

주는 선물입니다.

사실.. 모든 아이들이

목표지점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발사를 하기때문에

선물을 못받는 친구들은 없습니다.

선물을 열어보면

신한국형 별자리 판이

들어있습니다.

날짜와 시간을 맞추면

그날 그 시간에 볼 수 있는

별자리들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하고

이제 저녁시간입니다.

저녁으로 감바스를 해먹고

스파게티를 해먹습니다.

약간의 야식도 챙겨먹고

그리고 나서 다시 9시에

강의실로 다시 가서

강의도 듣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별자리 관측도 해보고

망원경으로 달과 화성도 보여주십니다.

눈으로 봤을때 하늘 모습입니다.

달이있고

그 밑에 구름이 멋지게 깔려있습니다.

화성도 눈으로 보입니다.

위에 광경을

스마트폰 갤럭시S9 카메라 기능에서

프로모드로 들어가서

별사진 찍는 설정으로 해서 찍어봅니다

IOS 800

셔터스피드10초

F1.5

분위기가 아주 오묘하면서도

멋진 사진이 찍혔습니다.

천문선생님께서

별자리설명과 별자리 신화이야기도

들려주시고

흐릿하게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산개성단도 가르쳐주셔서

산개성단을 찍어보고자

계속 찍어봤는데

맞게 찍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정말 정말 정말로

많~~은 별을 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옥상에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본 달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찍고 확대해서 보는데

운석 충돌흔적인 크리에터까지

선명하게 보이는게~~

정말 너무 멋있어서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우와~~

정말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이렇게 밤11시에 하루 일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꽉차고 알찬 가족캠프~

이게 끝이 아니라

일요일 일정도 있습니다~

그러니 얼른 가서

얼른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텐트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국토정중앙천문대 캠핑장은

꼭 가족캠프가 아니더라도

주위 풍경도 너무 멋지고

밤에는 천체관측도 할 수 있으니

캠핑하기에 정말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이제 부랴부랴 아침을 먹고..

대충 짐을 챙겨놓고

10시에 천문선생님께서

주차장으로 모이라고하셔서

얼른 아이들을 데리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선생님께서 인원체크를 하시고

다 같이

국토정중앙 배꼽점으로

아주 약간의 등산을 합니다.ㅎㅎ

이렇게 생긴 조형물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대략 15분~2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우리나라의 국토 정중앙인

배꼽점이 나옵니다~

배꼽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같이 배꼽점에

손가락도 넣어보고

경치구경도하고

선생님 설명도 듣고

그러고 다시 내려옵니다.

내려오는 길에

가을 하늘도 한번 찍어봅니다~

배꼽점 올라가는길 입구입니다.

다 내려와서 찍은 사진인데요..

저 해태 2마리가 지키고 있습니다.

해태를 노크하듯이 두드려보니...

속이 비어있는 울림소리가 납니다...

속이 꽉찬 돌조각인줄 알았는데..

울림소리가 나서 깜짝 놀랬네요ㅎㅎ

이제 다시 강의실로 와서

태양 필름으로

태양관측카드를 만들어봅니다.

태양관측카드를 다 만들었으면

다시 옥상으로 올라가서

만든 태양필름으로

태양관측도 해봅니다.

옥상으로 나가는 문 앞에

전시되어있는 망원경들입니다.

눈으로만 보래서

정말로 눈으로만 봤습니다.

저도 한번 봤는데..

실내 벽면이

정말로 자세하게 보입니다..

아이들이 태양필름으로

태양을 보고있을때

저는 다시 풍경감상을 합니다.

가을하늘도 멋지고

단풍도 너무너무 멋집니다~

그러고 있다보니

천문선생님께서 망원경이 있는

실내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우와~~

정말로 빨간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천체망원경은

반사망원경이고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망원경이라고 합니다.

근데 제일 큰 망원경은 일반인은 못본다고 하고

그래서 일반인이 볼 수 있는 망원경으로는

2번째로 큰 천체망원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1년전에 가격이

7억이었다고 하네요..

정말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천체망원경입니다.

이런 엄청난 망원경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는 물론이고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멋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모든 인원이 태양 관측을 마치고

다시 강의실로 돌아갑니다.

수료증과 함께

여러 선물을 주셨는데요

아이들 눈높이게 맞춰서

허리도 굽혀주시고

브이도 해주시고

아이들의 모든 질문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정말정말 너무너무 친절한 천문선생님이십니다

선생님~~

올겨울에는 양구에 눈 많이 안오게

기도해드릴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체투영실에서 오로라 영상을

보는 것을 끝으로

가족캠프는 끝이 납니다.

정말 정말 알차고

꽉찬 캠프였습니다~~

이제 간략하게

캠핑장을 둘러보겠습니다

저는 A8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A7번과 A8번 사이에

분점함이 있고

A8번부터 순서대로

A1번까지 있습니다

근데 뒤에 길이 주차장 가는 길인데요

오토캠핑이 아니어서

짐을 내려야하는데

뒤쪽 길과 캠핑장 사이트 사이에

높이차이가 있기때문에

짐내리기에는 A8번부터 A11번 까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가게되면

A11번으로 가고싶습니다.

이 화장실은 A9번과 A10번 앞에 있는

포세식 화장실입니다.

맞은편 가까이에

수세식 화장실이 또 있으니

포세식이 싫으시면

앞쪽에

수세식 하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 자동차 바로 옆자리가

A11번입니다.

바로 제가 점찍어놓은 자리이지요~~ㅎㅎ

개수대는

따듯한물은 안나오고

앞뒤로 양면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수대 뒷건물이

화장실과 샤워실입니다.

국토 정중앙천문대 가족캠프 일정이

꽉차있기도 했고

가족 캠프가 끝나자마자

바로 나와서

더 둘러보진 못했지만

정말로 거리만 가깝다면

정말정말 자주자주 오고싶은

캠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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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스마트폰으로 별사진 찍는 방법 - 갤럭시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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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인천 영종도에있는 스카이72 골프장에 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시간맞춰서 출발했는데 갤러리 주차장에 도착해서 아주 많은 차들을 보니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얼른 갤러리 셔틀버스를 타고 부랴부랴 골프장에 도착했는데 전인지님께서 연습을 하고계셨습니다~~

멀리서나마

전인지님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브록 핸더슨 선수

렉스톰슨 선수

조정민 선수

이 3선수분이 한조가 되어

경기를 하셨습니다

9번홀까지 갤러리로

쫓아다니다가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갤러리존에 가서

잠깐~ 쉬었습니다

갤러리존에

캡슐뽑기가 있었는데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는거였어요..

보물1호가 기쁨상을 뽑아서

우산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꽝인 분들도 많았고

저도 꽝이었고..

보물2호도 과자 뽑았는데

보물1호가 그나마 괜찮은 상품을 뽑았네요^^

갤러리 존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18번홀에가서 앉아있다가

경기가 끝나고 집에 올 수있었습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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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충주 퀸스타운 캠핑장 후기입니다.

어제 보물2호와 함께 다이소에서 구경을 하고있는데 댕댕이 키우는 언니를 만났어요. 애견탈취제 사러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언니랑 애완동물 코너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애완동물 탈취제는

2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각3천원입니다.

개껌이랑

애견 간식이 소고기네요..

애견용 테이프 크리너도 있고

애견용 자동로프도

키로수에 따라 있습니다.

강아지 사료는

성견용이랑

어린이 강아지용이

나눠져있습니다.

여러가지 강아지간식이 있습니다.

소고기간식

양고기간식 등등

강아지 간식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지는

처음알았습니다.

고양이 사료도 있는데요

사진속 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애견 간식은 정말로

종류가 많았습니다.

보령 리베-펫은

한쪽에 코너가 따로 있었습니다.

눈물지우개와

간식들이 채워져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로프가 있었는데

그냥 로프세트도있고

하네스세트도 있고합니다.

애견브러시도 종류가 많습니다.

애견안면빗도 있고

애완용 고급미용가위도 있습니다.

애견 발톱가위

애견 양말도 있습니다.

애견 애묘 방석입니다.

앙증맞은

애견 옷들도

가격대별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니텃밭 캣그라스

그리고 햄스터용품들도 있습니다

햄스터 목욕 욕조나 목욕 하우스

햄스터 저소음 쳇바퀴

햄스터용 급수기

펜스용 애견 급수기 등등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 용품들이

준비되어있네요

이상으로

다이소 펫용품 코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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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다이소에서 캠핑용품 준비하기

2018/07/16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충주 퀸스타운 캠핑장 후기입니다.

2018/07/14 - [코스트코 송도점] - 코스트코 송도점 18년 7월13일

2018/10/04 - [예약+예매 정보 (캠핑장+기타)] - 경복궁,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10월 12일 14시 예매하세요~

매주 목요일은 보물2호 학원시간이 참 어정쩡한 날입니다. 학교 끝나자마자 갈곳이 없습니다.. 다음 학원시간까지는 공백이 꽤 길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제는 보물2호를 데리고 다이소 구경이 다녀왔습니다. 며칠전에도 다이소에 가긴 했지만.. 제대로 구경을 못했고 할로윈 소품쪽은 아예 구경도안하고 왔는데.. 어제는 할로윈 소품쪽에서 재미있게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다이소에 들어가니

제일먼저 보이는게

할로윈 소품들입니다

할로윈 가면 머리띠 양말 등등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이소

LED 호박가랜드 약150cm이고

가격은5천원입니다.

다이소 LED해피할로윈 가랜드

약 2m이고 가격은 5천원입니다.

그리고

3천원짜리 LED가렌드들도 있습니다.

다이소 할로윈 워터볼입니다.

큰건 5천원

작은건 2천원짜리도 있습니다.

다이소 할로윈 소품들입니다.

사탕바구니들 2천원씩이네요..

그리고 다양한 할로윈 소품들이 있습니다.

손에 들도다니는

도끼부터 가면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있습니다.

할로윈 해골 장식품

2천원입니다.

해골모양

뼈모양손..등등..

다이소에가면

다양한 할로윈 망토들이 있습니다

발벳마녀망토

3천원입니다.

성인 망토도 몇가지 있는데요

성인용 해골가운

5천원입니다.

이 머리띠..

너무 귀엽죠?

이 머리띠 사주겠다고하니

싫다고 합니다..-.-;;;

다이소에가면

할로윈 사탕 초콜릿도 팔구요

만들어먹는

초코도팝니다.

워터볼 크기별로

2천원부터 있습니다.

다양한

할로윈 장식 소품들 있습니다.

할로윈

접시랑 컵이 있는데

장식용으로 놓기

좋은것 같습니다.

할로윈 컵이랑 접시

각1천원씩입니다..

제가 사온건..

요.. 할로윈 종이접시입니다.

캠핑가면 일회용픔을 안쓸수는 없으니

다이소에서 조금씩 사는 편입니다.

할로윈 빨대와 종이컵입니다.

각1천원씩 입니다.

할로윈 캔들입니다.

크기별로있고

2천원씩입니다.

들고다니는

할로윈 소품들이

바구니에 담겨져있습니다.

할로윈 쿠션은

각5천원식입니다.

LED할로윈 펠트가랜드

3천원씩입니다.

호박모양과 박쥐모양 있습니다.

제가 정말로 보물2호 사주고 싶었던 모자입니다.

모자는 불편하다고 한사코 안사겠답니다...-.-;;;

해골리본마녀모자입니다.

3천원입니다.

성인 망토 또있네요..

5천원입니다.

보물2호는

할로윈 용품 아무것도 안사고

결국 이 타투 하나만 골랐습니다.

할로윈 풍선도 있습니다.

하나 사올껄 후회되는 소품입니다..

다음주말에

올해의 마지막 캠핑을 가는데요..

캠핑 가기 전에

다이소에 들러서

LED해피할로윈가랜드

할로윈 풍선

이 두가지는

사가지고 캠핑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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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달이 지나고 6월이 되자 '올해는 매실청을 못담궜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여봉봉한테 전화가 옵니다. 택배착불로 오디가 올거니까 기다렸다가 받으라고요... 엥? 갑자기 웬 오디?... 했는데.. 여봉봉 말에 의하면.. 아는사람이 10키로를 그냥 보내주면서 착불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족이 직접 농사짓는건데 소개좀 시켜달라고요.... 그래서 우선 그 보내주신 오디 10키로하고.. 제가 10키로를 더 주문해서 오디가 총20키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디청도 담그고, 오디주고 담그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때 시골집에서 따온 머루열매가 6.5KG이더라구요. 그래서 올9월말에는 머루청도 담궜습니다.

이 유리병은 10리터짜리 유리병입니다.

오디청을 담궜다가

걸러내고

지금은 머루청을 담궈놨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유리병 소독방법입니다.

이런 유리병은 열탕소독 금지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깨끗하게 씻어서 바짝 말립니다.

그리고 소주로 한번 헹궈주고 또 바짝 말립니다.

이렇게 소주로 헹궈주면 소독이 되는것같아

조금 안심이 되는것 같습니다.

머루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말려준 다음에

머루 알갱이 좀 넣고 설탕넣고를 반복해야하는데...

저는 머루청을 혼자 담그다 보니

머루 알맹이를 따느냐고

알맹이 다 따고나서

맨 위에 설탕을 한꺼번에 부었습니다.

그러니 설탕이 맨 위에 쌓여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장갑끼고

위에 쌓여있는 설탕을 좀 섞어주면서

머루 알갱이를 손으로 터트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머루 씨가 좀 많이 보입니다.

이제 머루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희 시골집 마당에서 직접 기르는 머루이고

농사용으로 키우시는건 아니고

마당에 그냥 머루나무 1그루만 있습니다.

평소에는 어머님이 머루청 담궈서

걸러놓으신걸 갖고오는데

이번에는 머루를 따와서

제가 직접 머루청을 담궜습니다.

머루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니

머루에는 폴리펜놀의 일종일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칼슘과 인, 비타민C가 들어있어서

면역력과 골다공증 등에도 좋다고하고요..

안토니아신 색소가 들어있어서

노화방지, 시력보호에 좋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제 나이에 비해서

흰머리가 많고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열심히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오디청입니다.

제가 올해 6월초에 담궜던 오디청입니다.

16리터, 10리터짜리에 병에

오디청을 담궜고

남는 오디는 7리터 유리병에

오디주를 담궜습니다.

오디청주는...

오디청 거르고나서 나온 찌꺼기 오디라고 해야하나요?

여튼... 오디청 거르고서 나온 오디를

먹어보니 새콤달콤 아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버리긴 아깝고 해서

과실주 술병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남는 오디는

설탕 조금 더 넣고 오디잼을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놨습니다.

오디주는 원래는

과실주 담그는 술+설탕으로 담궈야하는데

저는 설탕은 조금만 넣었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을수록 머리가 더 아파진다고 해서요..

과실주 담그는 술은 도수가 높아서 조금만 넣고

소주를 많이 부어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도수가 낮다보니

혹시나 상할까 싶어서

계속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도 안상하고

잘 숙성된듯 합니다.

마땅한 유리병이 없어서 아직 못거르고 있는데..

조만간 유리병 사다가 걸려야 겠습니다.

오디청은..

10리터짜리에 담궜던 오디청을 걸렀더니

1리터짜리 유리병 5개가 나오더군요..

2개는 언니랑 동생 먹으라고 주고

3개 남은걸로

우리식구 오디차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오디청 담궜을때 맛없으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아는 엄마도.. 오디청 달기만하고 맛없으니까

홍초를 사다가 섞어먹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직접 오디청을 걸러서

차로 마셔보니..

새콤달콤한데..

단맛은 많이 안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맛있습니다...

저도 신기합니다...

밍밍하기

달기만하고 맛없을줄 알았던 오디청이..

새콤달콤 아주 맛있는 과일청이 되었거든요...

제가 먹기에는

매실청보다 훨씬맛있는거 같아요..

여봉봉도 매실청보다 낫다고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오디 자체가 좋은 오디였나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다른과일로 안담그고

오디청만 담그기로 했습니다^^

오디청을 담그고 나서

오디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디에는

과당, 시트로산,  사과산, 타닌, 펙틴을 비롯해서

비타민과 칼슘, 인, 철 등이 들어있다고합니다.

강장제로 알려져있고

특히 간장과 신장 기능을 좋게한다고 합니다.

알콜을 분해하고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고

머리가 세는것을 막아준다고합니다.

흰머리가 많은 저

간수치가 살짝 높게 나오고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 여봉봉..

저희 부부는 꼭 챙겨먹어야 겠습니다. 

우리 네식구가

생각날때마다 챙겨먹는

오디차입니다.

요즘 날이 쌀쌀하다보니

따뜻하게 차로 타서 마시니

몸도 따듯해지고

좋은것 같습니다.

오디차 색깔 정말 이쁘지요?..

이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차로 마시기도 좋고

더운 여름에는 탄산수에 타서

음료수로 마시기도 좋은

새콤달콤 맛있는 오디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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