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휴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캠핑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죠. 그래서 지난 주말에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다이소는 정말 개미지옥입니다. 다이소에는 가성비 좋은 캠핑용품들이 많습니다. 5천원 넘는 물건이 거의 없는데 왜 4~5만원씩 나오는 건지...-.-;;;
제가 지난 주말에 다이소에서 산 캠핑용품들입니다.
무당벌레 캠핑 스피너 3천원입니다.
이번 캠핑 때는 모니터티브이를 갖고 갈 생각이어서
리모콘을 샀습니다.
검정색도 있는데 흰색이 더 예뻐서
흰색으로 사왔습니다.
리모컨 가격은 5천원 입니다 AAA건전지 2개 들어갑니다.
계란 보관함 2천원입니다.
손잡이 달린 캠핑용 계란 보관함을 다른데서 사봤는데요
안쪽이 뾰족뾰족해서 오히려 계란이 더 잘 깨지더라고요
그 이후로 계란 박스를 오려서 가지고 다니다가
계란 보관함이 있기에 사왔습니다.
나사형 데크팩 1천원입니다.
노란색도 샀는데 사진은 빨간색만 찍었네요
앵카형이 안 들어가는 데크에는 어쩔 수 없이 나사형 데크팩을 씁니다.
이번 여름휴가로 연곡솔향기 A구역으로 갑니다
연곡솔향기 캠핑장 데크에는 앵카형 데크팩이 안 들어갑니다.
어쩔 수 없이 나사형 데크팩을 써야합니다.
저번에 쓰고 남은 것이 있긴 하지만
나사형 데크팩 여유분 구매했습니다.
칫솔통 1천원입니다.
제가 써본 칫솔통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근데 여봉봉이 출장갈 때 갖고 갔다가 놓고 오는 바람에 다시 샀습니다.
스트링 가드 개당 1천원입니다.
4개밖에 없어서 4개만 사왔습니다.
화장품 소품 쪽에 가면 있는 공병입니다.
병 재질이 딱딱한 재질이 아니라
말랑말랑한 재질이어서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등
담아가지고 다닙니다.
큰 병이 100ml짜리 병이고
작은 병이 50ml짜리 병입니다.
이 공병은 산지 오래됐는데..
큰 병 2개 들어있는게 1천원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다이소 접이식 의자입니다.
저번 캠핑 때 워터저그 놓으려고 샀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는 저렇게 2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왼쪽 손잡이가 위로 달린 의자의 내하중이 70kg이고
오른쪽 의자의 내하중이 100kg 이었어서
저 당시에는 오른쪽 의자로 사왔습니다.
그냥 같은 가격이면 성능이 더 좋은 걸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모니터TV를 올려놓을 의자가 더 필요해서 사려고보니
오른쪽 접이식 의자는 아예 없고
왼쪽 손잡이가 위쪽으로 달린 접이식 의자만 있어서
이걸로 사왔습니다.
집에서 막상 써보니
왼쪽 접이식 의자
그러니까 손잡이가 위쪽으로 달린 내하중 70kg 짜리 의자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오른쪽 의자는 가운데 부분이 좀 내려앉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워터저그 올려놓거나 할 때는 상관 없을 듯 한데
이번엔 모니터TV를 놓을 거라 균형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왼쪽 의자는 손잡이부분이 딱 받쳐주면서 평평함을 유지합니다.
TV올려놓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거 같습니다.
캠핑장에서는 작은 돗자리 깔아놓고
워터저그나 물건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현재, 집에서는 식탁 밑에 아이들 발받침으로 사용합니다.
캠핑장에서만 쓰는 게 아니고
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무척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사서 아주 잘 쓰고있는
휴대용 후레쉬 (랜턴) 입니다.
3천원주고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AA건전지 3개씩 들어갑니다.
화장실 가거나
밤에 아이들 하나씩 손에 들고 노는 용도로 딱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잃어버리거나 고장 날 걱정도 없습니다.
밑에 양념통도 아주아주 잘 쓰고 있는 양념통 세트입니다.
순서대로
고춧가루, 소금, 맛소금,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1년도 넘게 쓰고있는데
캠핑 짐가방에 막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새거나 뚜껑이 열리거나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일명 '돼지 꼬리' 라고 불리는
양방향 랜턴걸이입니다.
2개 사서
한 쪽엔 랜턴 걸어놓고
다른 한 쪽엔 설거지망 걸어놓습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다이소 캠핑용품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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