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윤남텍 가습기를 사서 정말로 잘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 전에는 가열식 가습기를 샀다가 세척이 너무 번거로워 거의 안쓰고 젖은 수건 걸어 놓는 걸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왜냐하면... 가습기 세척이 너무나 번잡하고 귀찮았습니다... 그렇다고 세척도 제대로 하지 않은 가습기를 사용할 수도 없고... 아이들이 있기때문에..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젖은 수건을 방마다 2개씩 걸어놓고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겨울에 처음으로 동계캠핑을 가게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건조한 팬히터와 난로중에서.. 그래도 제 생각에 덜 위함하다고 판단된 팬히터를 사게되었고 가습기도 사게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정수기를 여러해 사용을 했었습니다. 한 정수기를 4~5년 정도씩 사용하고나서 바꿨던거같습니다. 그러던중.. 2015년 말쯤 부터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수를 사다먹으면서 그냥 쭉 생수를 먹을까.. 아니면 정수기를 알아볼까 하다가... 친구B와함께 독일로 유학을 다녀왔던 친구A네 놀러갔는데.. 이상한 물건에 물을 붓더라구요.. 뭐냐고 물어보니 브리타 정수기라고 합니다.
이번달 초에 윤동주 탄생100주년 기념 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너무 기쁘네요.. 윤동주님은 그냥 막연하게 막연하게 너무너무 좋은 분이기도 하고 벌써 그분이 탄생하신지 100주년이 되셨구나.. 싶기도하고... 이번에 100주년 기념세트를 못사면.. 200주년 기념세트를 저 살아생전 못사게될텐데 하기도 하고.. 그래서 2세트를 샀습니다... 고이고이 간직하다가 보물1호와 보물2호에게 물려주어야겠습니다.
요즘들어 점점더 스마트폰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자판이 불편해서 컴퓨터를 키게됩니다. 하다못해 카카오톡 대화도 키보드로 하면 훨씬 빠르고 편하게 타자를 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컴퓨터를 키기도 그렇고... 또 캠핑을 가거나 할때 노트북을 안갖고가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작업을 하거나 하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엄청난 검색끝에 결정한 피스넷 폴더노트 키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