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 약 2년간 사용후기 및 장단점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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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나서 정수기를 여러해 사용을 했었습니다. 한 정수기를 4~5년 정도씩 사용하고나서 바꿨던거같습니다. 그러던중.. 2015년 말쯤 부터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수를 사다먹으면서 그냥 쭉 생수를 먹을까.. 아니면 정수기를 알아볼까 하다가... 친구B와함께 독일로 유학을 다녀왔던 친구A네 놀러갔는데.. 이상한 물건에 물을 붓더라구요.. 뭐냐고 물어보니 브리타 정수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브리타 정수기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B와 함께 브리타정수기에 대한 설명과

장점을 설명을 듣고

집에 와서 친구B화 함께 같이 사기로 했는데..

그 친구B가 그냥 선물로 주었습니다.

친구B에게 제가 몰펀이랑 아이들 교구 같은거

물려줬었거든요...

 

그렇게해서 저에게 브리타정수기가 생겼습니다.

그게 2016년 2월쯤이었습니다.

보물2호의 유치원 졸업식날 받았거든요..

 

그래서 대략 2년 조금 안되게 사용한 후기를

이제부터 써보려고 합니다.

 

제 기억에

브리타정수기 마렐라 였던거 같습니다.

용량은 2.4리터짜리 인듯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인

맥스트라 필터입니다.

필터 한개당 정수용량이

150리터/4주

라고 하니

모든 음식에 이 정수물을 사용하고

4인 가족이 한여름에

물 많이 먹는다고해도

다 못먹을 양이니

정수 용량은 걱정이 없습니다.

 

 

필터 교체후

저 START를 꾹 눌러주면

100%가 되고

1주일에 한칸씩 없어집니다.

전 50%만 남았으니

벌써 필터 교체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이렇게 4주가되면

4칸 모두 없어지고

테두리가 깜빡깜빡 거리면

그때 다시 필터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필터 교체 방법입니다.

1. 필터는 물에 담궈서 흔들어주어

공기방울을 없애준후

 

2. 브리타 정수기에 꽂아서

2~3번정도 정수한 물을 버리고

 

3. 그 다음 정수한 물부터 음용하시면 됩니다.

 

4. 인디케이터의 스타트 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이제 필터 교체가 끝났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교체 방법

참 쉽죠?!

 

저는 정수기에 물을 많이 받아 놓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필터가 복불복일때가 있어서

까만 활성탄 가루가

유독 많이 나오는 필터가 있는데

이 까만 가루는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물을 많이 받으면

윗물이 따라지고

밑에 가루가 있다고 해도

잘 안따라지니

팁이랑 일종의 팁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정수 필터 윗쪽에 물이 남아있어도

뚜껑에 저렇게 테두리가 막혀있어서

정수 필터 위쪽에 있는

물이 따라지지는 않습니다.

 

이제

브리타 정수기의 장담점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장점

1. 무겁게 생수 안사도 되고

 

2. 플라스틱 사용이 줄어들어

재활용 쓰레기도 엄청 줄어듭니다.

 

3. 전기 사용이 없고

필터가 저렴해서

유리관리비가 아주아주 저렴합니다.

 

4. 일반 정수기는 특히 

호스부분은 물때제거 및 세척 못하잖아요..

그런데 브리타 정수기는

분리 세척 가능하여

세척 못하는 곳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뚜껑도

수세미에 주방세제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습니다.

그래도 인디케이터는

여태 고장안나고 잘 사용합니다.

 

5. 아무데나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이동이 편리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단점

1. 4주마다 필터를 제가 직접 갈아야하니..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2. 일반 정수기에 비해서

냉수, 온수 기능이 없어서

귀찮습니다.

특히 여름에요..

그래서 여름에는 물병에 물을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놓습니다.

 

3. 브리타 정수기의

특유의 물맛이 있습니다.

이 물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4. 가끔가다가 까만 가루가 많이 나오는

필터가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장단점을

우선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 팁 2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팁

맥스트라 필터에서 까만가루가 나오는데

사실 보통은 까만가루가 거의 안나옵니다.

근데 가~끔 가다가 이 까만가루가

조금 많이 나오는 필터가 있습니다.

그럼 정수기에 물을 부을때

수도물을 조금 약하게 틀어서 받으면

가루가 거의 안나옵니다.

 

두번째 팁

물을 항상 많이 받아놓습니다.

까만 가루가 잘 안나오긴 하지만

나온다고해도

보통 이 까만가루는 바닥에 가라앉아있습니다.

물을 적게 받아서 따르면

까만 가루가 따라나오는데

물을 많~이 받아서 사용하면

바닥에 있던 까만가루까지

따라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략 2년 조금 안되는 기간 동안

브리타 정수기를 쓴 저의 후기입니다.

 

 

 

사실 대략 2년 동안

일반 정수기로 바꿔버릴까 싶은적이

2번정도 있었습니다.

 

까만가루가 많이 나오는 필터를 썼을때...

그리고.. 여름에....

 

이때

정수기를 알아보는 며칠동안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일반 정수기보다는

브리타 정수기가 낫겠더라구요...

그 이유는 딱 한가지였습니다.

바로

모든 부분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일반 정수기도 코디분이 오셔서

관리해주시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부분을 분리해서

설거지하듯이 씻진 못하잖아요....

 

이거 하나 생각하고

브리타 정수기 계~속 쓰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여름에도 물병에 물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되고요..

 

조금 귀찮더라도..

모든 부분 세척 가능한게 낫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앞으로도 쭉~

브리타 정수기를 쓸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타 정수기

대략 2년동안 사용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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