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추천~ 자석 장기 체스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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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하나 생긴것이 있습니다. 바로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였습니다. 제가 다녀본  캠핑장에서 아이들 놀거리는 대부분 방방이가 전부였습니다. 사실 방방이 매우 위험합니다. 여러 나이대의 아이들이 한군데서 뛰다보니 영 불안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조금 크다보니 방방이에서 놀지 말라고 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어린 아이들 다칠까봐요. 그래서 고민하다 생각한게 바로 보드게임, 배드민턴 정도가 됩니다.. 그중에서 보드게임은 종류가 엄청 많지만 국민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루마블을 샀고, 장기랑 체스를 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이왕이면 휴대용 자석 장기 체스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내역을 보니 작년 9월 10월에

명인 휴대용 자석 바둑/장기

명인 휴대용 자석 체스/장기

이렇게 2개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지 대략 1년여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명인랜드 휴대용 장기+체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산지 1년이 되어가니.. 박스는 버리고 없습니다.

이렇게 손잡이가 달린

휴대용 가방에 넣어다니기 때문에

아주 편합니다.

위쪽으로

똑딱이 단추가 달려있어서

열고 잠글수가 있습니다.

똑딱이를 열고 꺼내면

이렇게 반이 접혀있는

장기판을 꺼낼 수 있습니다.

가운데 접히는 부분입니다.

접고 펼 수 있는 휴대용 자석게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명인랜드 로고도 있습니다.

장기판 모습입니다.

가로세로 사이즈는

290*285 입니다.

대략 30센치가 안되는 크기입니다.

왼쪽 서랍을 열면

장기알이 들어있습니다.

장기알은 자석이고

양면입니다.

장기알을 다 놓은 모습입니다.

빨간색 파란색 장기알이 이쁩니다

장기알을 모두 올려놓고

흔들어 보았습니다.

장기알이 떨어지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집에서든 캠핑장에서든 장기를 둘때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다가

장기판을 툭 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때도 장기알이 안움직여서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체스판입니다.

체스판도 각각 왼쪽 서랍이

체스말을 넣는 칸입니다.

체스에는 자석을

직접 붙여야합니다.

처음에 꾹 눌러서 잘 붙였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잘 떨어지네요..-.-;;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글루건으로 다시 붙여야겠습니다.

리모콘이랑 크기 비교사진입니다.

크기도 그렇게 작은 미니사이즈가 아니여서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크기입니다.

그런데다가 휴대용 가방까지 있어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해서

캠핑을 가던지 시골을 가던지 할때

꼭 가지고 가는 보드게임입니다.

특히 보물1호는 시골에가서 사촌형들과

장기두고 체스두는걸 좋아합니다.

 

캠핑장에서 테이블에 앉아서

여유롭게 아이들과

장기 체스를 두면 참 좋습니다.

장기 체스가 몇시간씩 걸리는 게임도 아니고

길어야 30분 정도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할때 시간입니다...)

그런데다가 보물1호는 승부욕도 있어서

같이 게임하기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랑 여봉봉이랑 둘이서

장기 체스 두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정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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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 [보드게임 + 놀이] - 보드게임 추천~ 할리갈리~ 루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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