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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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명설.. 시골에가서 열심히 전부치다가 갑자기 형님이 커피를 한각 주십니다. 제가 커피 좋아한다고 일부러 사오셨다고 하네요.. 이렇게 감사할수가...^^.. 맨날 카누만 먹는 제게 다른거 먹어보라고 일부러 카누 말고 다른걸로 사오셨다고 하는데.. 그 커피가 바로 이디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이디야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2017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대일 해리스와 함께

공동 연구해서 새로 출시했다고 합니다.

추석 명절 지내고

가방에 막 쑤셔 넣어갖고 와서

커피 각이 좀 찌그러 졌습니다.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 앞면에는

바리스타 사진이 있고

옆면에는 원재료명 표시가 있는데요

인스턴트커피 100% 콜롬비아산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평소에는 카누 다크마일드를 마시는데요

이번에 마일드로스트로 잘못왔더라구요

교환받기 귀찮아서

이번에는 그냥

카누 마일드 로스트를 먹고있었습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 옆면에도

원재료명이 있는데요

커피100%이고

인스턴트 커피 95%

볶은커피 5% 라고 합니다.

커피 원두는 콜롬비아산 과테말라산 코스타리카산 케냐산...

골고루 섞여 있는듯 합니다.

 

 

우선 컵에 커피를 부어봅니다.

왼쪽이 카누 마일드로스트

오른쪽이 이디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카누 커피는 이렇게 알갱이로 되어있고

이디야 커피는 가루로 되어있습니다.

 

 

물에 타보니..

색은 비슷합니다..

 

 

배경색에 따라서

색이 달라보일 수도 있으니

커피 각을 치워봤습니다.

왼쪽이 카누

오른쪽이 이디야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맛을 비교해보자면...

두 커피의 맛은 전혀 다릅니다.

 

카누 마일드로스트는

시큼한 맛이 거의 안느껴지고..

고소한 커피맛입니다.

향은 그냥 아메리카노 커피향이 나고요

 

이디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고소함과 시큼함의 절묘하게 조화된 맛이 납니다..

근데 향기가.. 전 이 향기가 좋습니다..

약간 더 맛있는? 아메리카노 커피향이

나는것 같아요

 

사실 저는

고소한 커피가 좋고

시큼한 커피를 싫어하는데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고소한맛과 시큼한맛이 조화가 잘 되어서 맛있는것 같고

결정적으로 향기가 좋아서

카누보다 더 자주 마시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시큼한 맛은 살짝나는데..

여봉봉은 시큼해서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봉봉은 카누를 더 자주 마십니다.

 

둘중 어느것을 더 맛있다 맛없다 라고

평가할 수는 없지만

고소한 커피맛을 좋아하시면

카누 마일드로스트

또는 다크로스트

약간 시큼하면서 고소한 맛을 원하시면

이디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

으로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형님이

비니스트 바닐라라떼

비니스트 카페라떼

커피도 한각씩 주셨는데요

이 두가지 모두

한각에 30개씩 들어있었는데

거의 다 먹고 각을 버려서 없습니다..-.-;;;

왼쪽이 이디야 바닐라라떼

오른쪽이 이디야 카페라떼 입니다.

 

 

바닐라 라떼

커피색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커피스푼으로 거품을 치워봤습니다.

 

 

카페라떼도

거품을 좀 치운다고 치웠는데..

 

두 커피 모두

처음에는 거품이

나름대로 풍성한 편입니다.

 

커피 색은 둘 다 비슷한거 같고요

맛은 또 전혀 다릅니다.

 

 

 

 

 

 

 

이디야 카페라떼는

커피에 우유만 섞은 맛..

단맛은 하나도 안납니다.

 

이디야 바닐라 라떼는

커피+우유+단맛..

당떨어졌을때 먹기 딱 좋은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맛이네요~

 

이상으로

제돈주고 산 커피는 아니었지만..

전업주부이신 형님한테 받은 커피로 후기를 써봤습니다...

아.. 카누는 제돈주고 산 커피 맞습니다.

 

참고로 저같이 허접한 블로거한테는

아무도 아무것도 협찬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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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스마트폰으로 별사진 찍는 방법 - 갤럭시s9

2018/09/17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 - 고등어 막창 통삼겹살

2018/09/13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 요리 버터갈릭 새우

2018/09/09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 요리 - 고등어 닭 스프링롤 웨지감자

2018/09/06 - [보드게임 + 놀이] - 보드게임 추천~ 할리갈리~ 루미큐브~

2018/08/14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묵호물회 본점 18년 8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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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보물1호 준비물 사러 간거였는데.. 간김에 평소에 사고싶었던 스마트폰 삼각대도 하나 사왔습니다.

 

우선 다이소에 가서보니

핸드폰 삼걱거치대가 여러종류가 있었습니다..

가격별로 2천원, 3천원짜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윗줄에

5천원짜리 핸드폰 스탠드가 있었고요...

제가 찾는 카메라 삼각대 같이 생긴건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블루투스 리모콘...

아무래도 저 비어있는 칸이

블루투스 리모콘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가

바닥에 누워있는

스마트폰 4단 삼각대 발견~~

이렇게 바닥에 누워있으니

찾기가 힘들지요ㅎㅎㅎ

 

 

집에 와서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열어보니

이렇게 박스 안에는

 삼각대와 거치대

딱 2개가 들어있습니다.

 

 

보물1호 핸드폰 거치해놓고

1단 높이입니다.

옆에 간이 의자와 크기비교 해보세요~

 

 

2단이 되니

간이 의자보다 살짝 높아집니다~

 

 

3단이 되니

확실히 높아지네요...

 

 

4단입니다.

높이 있는 사진 찍을때도

유용할듯 한데..

다리가 약하긴 합니다.

바람 안부는 날에만

 4단으로 사용가능할듯 합니다.

 

 

의자와 비교샷 없이

그냥 삼각대만 찍어봤습니다.

4단 높이이고

높이는 꽤 높지만..

확실히 다리가 약하긴 합니다.

평소에는 1~2단 정도로만 사용해야겠습니다

 

 

왼쪽은

스마트폰 삼각대에 들어있는 홀더이고요

오른쪽은 1천원주고 산 고정헤드입니다.

 

 

왼쪽 고정헤드는 꽂는데가 한군데이고

오른쪽 1천원짜리 고정헤드는 2군데가 있습니다.

 

 

보물1호의

갤럭시s7을 거치해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하고있는 상태인데도

잘 고정이 됩니다.

 

사실 스마트폰 삼각대를 사려고

검색을 정말로 많이 해봤습니다.

다이소 블루투스 리모콘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리모콘과 삼각대를 별도로 사야하니

그냥 온라이 쇼핑몰에서 저렴한 셋트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전 그냥 다이소에 갈일이 있어서

그냥 다이소에서 샀지만요...

 

그래도 다이소에서 작년? 제작년?에 샀던

셀카봉도 여태 잘쓰고 있기도하고

다이소 물건이 가성비 갑인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다이소에서 직접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소 간김에 산

유리병입니다.

일부러

뚜껑에 따르는 구멍이 있는걸로 샀습니다.

 

6월초에 담궈놨던 오디청을 걸러야하는데...

저렇게 따르는 구멍이 없이

입구가 넓은건

따라먹기 불편하더라구요..

 

숟가락 같은걸로  떠서 컵에 넣어야하는데..

저렇게 따르는 구멍이 있으면

컵에 바로 부으면 되니

훨씬 편할듯 싶습니다.

 

두병 모두 선물로 줄건데

이왕이면 편리한 병에 담아주는게

좋잖아요~~

 

이상 다이소 스마트폰 삼각대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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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다이소에서 캠핑용품 준비하기

2018/08/05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연곡솔향기 캠핑장 18년7월31일~8월1일 2박3일

2018/08/31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득템 + 개봉기

2018/08/11 - [실 사용 후기 + 자료 + 생활정보] - 제가 써본 릴렉스체어 크기비교..

2018/09/26 - [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18년9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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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하나 생긴것이 있습니다. 바로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였습니다. 제가 다녀본  캠핑장에서 아이들 놀거리는 대부분 방방이가 전부였습니다. 사실 방방이 매우 위험합니다. 여러 나이대의 아이들이 한군데서 뛰다보니 영 불안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조금 크다보니 방방이에서 놀지 말라고 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어린 아이들 다칠까봐요. 그래서 고민하다 생각한게 바로 보드게임, 배드민턴 정도가 됩니다.. 그중에서 보드게임은 종류가 엄청 많지만 국민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루마블을 샀고, 장기랑 체스를 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이왕이면 휴대용 자석 장기 체스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내역을 보니 작년 9월 10월에

명인 휴대용 자석 바둑/장기

명인 휴대용 자석 체스/장기

이렇게 2개를 구입했습니다.

구입한지 대략 1년여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명인랜드 휴대용 장기+체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산지 1년이 되어가니.. 박스는 버리고 없습니다.

이렇게 손잡이가 달린

휴대용 가방에 넣어다니기 때문에

아주 편합니다.

위쪽으로

똑딱이 단추가 달려있어서

열고 잠글수가 있습니다.

똑딱이를 열고 꺼내면

이렇게 반이 접혀있는

장기판을 꺼낼 수 있습니다.

가운데 접히는 부분입니다.

접고 펼 수 있는 휴대용 자석게임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명인랜드 로고도 있습니다.

장기판 모습입니다.

가로세로 사이즈는

290*285 입니다.

대략 30센치가 안되는 크기입니다.

왼쪽 서랍을 열면

장기알이 들어있습니다.

장기알은 자석이고

양면입니다.

장기알을 다 놓은 모습입니다.

빨간색 파란색 장기알이 이쁩니다

장기알을 모두 올려놓고

흔들어 보았습니다.

장기알이 떨어지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집에서든 캠핑장에서든 장기를 둘때

아이들이 왔다갔다 하다가

장기판을 툭 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때도 장기알이 안움직여서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체스판입니다.

체스판도 각각 왼쪽 서랍이

체스말을 넣는 칸입니다.

체스에는 자석을

직접 붙여야합니다.

처음에 꾹 눌러서 잘 붙였다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잘 떨어지네요..-.-;;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글루건으로 다시 붙여야겠습니다.

리모콘이랑 크기 비교사진입니다.

크기도 그렇게 작은 미니사이즈가 아니여서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크기입니다.

그런데다가 휴대용 가방까지 있어서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해서

캠핑을 가던지 시골을 가던지 할때

꼭 가지고 가는 보드게임입니다.

특히 보물1호는 시골에가서 사촌형들과

장기두고 체스두는걸 좋아합니다.

 

캠핑장에서 테이블에 앉아서

여유롭게 아이들과

장기 체스를 두면 참 좋습니다.

장기 체스가 몇시간씩 걸리는 게임도 아니고

길어야 30분 정도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즐겁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과 할때 시간입니다...)

그런데다가 보물1호는 승부욕도 있어서

같이 게임하기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랑 여봉봉이랑 둘이서

장기 체스 두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정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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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 [보드게임 + 놀이] - 보드게임 추천~ 할리갈리~ 루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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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뜬금없이 보물1호가 말을 합니다 "엄마, 우리도 도미노 피자 시켜먹자" "엥?..갑자기 왜?" 라고 묻자 "학원 선생님이 그러는데 지금 도미노 피자 엄청 세일한대" 이러는 겁니다... 사실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는 도미노 피자만 시켜먹었거든요.. 그런데 보물1호가 어느순간부터 리미니의 알마이스 피자만 찾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냥 당연하게 이마트 연수점에 있는 리미니 가서 피자랑 스파게티 먹고 장보고.. 그러고 오는게 사실 주말 일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도미노 피자 세일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정말 해피위크 40프로 할인을 합니다.. 어제는 사실 좀 늦은 시간이었어서.. 내일 사줄께.. 하고 오늘이 됐는데.. 오늘 저녁땐 뭐먹고싶어? 물어보니 "피자는?"... 이놈의 건망증때문에 깜빡하고있었네요... 부랴부랴 피자를 주문하고 가지러 다녀왔습니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화면입니다.

단7일간의 해피위크

9월3일부터

9월9일까지

방문포장시 피자 40%할인입니다.

오늘이 9월7일이니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네요..

제가 주문한 내역입니다.

박서준님께서 들고계신

블랙타이거슈림프 피자로 주문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해서 결제하는동안

서준님 사진도 찍업봅니다...

하.....

보물1호가 유전자의 힘을 무시하고

서준님처럼만 자라준다면

정말 평생 업고살텐데...-.-;;;

서준님 사진보며...헛된 꿈도 한번 꿔봅니다...

집에 와서 보니

피자박스에도 서준님이 또 계시네요...

서준님 정말 부럽습니다...

보물1호야....

제발 유전자의 힘을 이기고

서준님 처럼 자라주렴...ㅠ.ㅠ

피자 1조각당

블랙타이거 새우가 1마리씩 딱 있습니다.

와규크럼블도

먹음직스럽게 들어있습니다.

사이드메뉴 50프로 할인받아서 주문한

화이트크림 스파게티 입니다.

매장에서 피클 1개 추가해서

26,940원 입니다.

피자 35,900원인데 40%할인받아서 21,540원

스파게티 50%할인받아서 4,400원

우리피클 800원

갈릭디핑소스 추가 200원

총26,940원입니다

(블랙타이거슈림프피자만 주문하면 21,540원입니다.)

 

새우 먼저 갈릭디핑소스에

찍어먹습니다~~

저는 찍먹파니까요~~ㅎㅎ

맛은요?

보물1호는 "이 피자는 새우랑 감자가 포인트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치즈와 크림들, 

그리고 와규크럼블이 

절묘하게 어우러서 내는 맛?ㅎㅎㅎ

ㅎㅎㅎ뭐라 설명하게 힘들지만

맛있는 피자 맛 이었습니다..

 

입짧고 소식가인

보물1호와 2호가

2조각씩이나 먹었습니다~~

스파게티도 반씩 나눠먹었고요...

정말 저희 아이들 기준에서는 폭식을 한 수준이에요..

평소에 치킨1마리 시켜먹으면

반정도가 남거든요..

여봉봉과 4학년 2학년.. 이렇게 3명이서

치킨 한마리가 반이나 남는게..저희집니다..

전 치킨을 안좋아해서 평소에는 거의 안먹어요

저빼고 3명이서 먹는데

치킨 한마리가 많이 남으면 반마리 남고요

조금 덜 남았다해도 1/3정도 남아요..

다른집은 애 두명이서 치킨 한마리로 부족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입짧고 소식가인

우리 아이들이

피자를 2조각씩이나 먹었다는건

정말로 맛있다는거에요ㅎㅎㅎ

이제 맛에대해서는

더 얘기 안해도 될듯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저 피자3조각하고

닭날개봉 튀겨먹으려고 합니다~

덕분에 저녁도 떼우게 되었네요~~

 

도미노피자~

앞으로도 이런 행사 자주자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도미노피자

해피위크 40프로 할인

블랙타이거슈림프피자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제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저같이 시덥잖은 블로거한테는 아무도 그어떤것도 제공해주지 않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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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부루마블 게임을 사서 일년정도 정말 재미있게 게임을 했습니다. 특히 보물1호는 완전 부루마블에 꽂혀가지고는 무조건 잠도 안자고 부루마블게임만 하자고 하고.. 처음엔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재미있게 게임을 했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정말 매일매일 두시간씩 부루마블 게임만 하려니 지겨워집니다. 그래도 거의 1년을 정말 부루마블 게임만 했습니다. 체스, 장기, 바둑 다 사줬지만.. 부루마블에 꽂히니 다른건 아예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1년정도 하다가.. 보물1호도 엄마아빠가 지겨워하는거 알아가기도 했고,, 보물1호도 슬슬 부루마블 게임이 시들해지는 시기가 오더니 부루마블게임은 한동안 아예 꺼내보지도 않다가 다시 꺼냈는데.. 역시나.. 지겹게 했던게 기억도 나고.. 한번 시작하면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하니.. 결국 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러던중 보물1호가 생일선물을 생각보다 너무 저렴한걸로 골라서 사달라고 합니다. 그것만 사주기 좀 미안하기도 했고 다른 보드게임도 알아보던중 재미있으면서도 인기있는 보드게임 2종류를 사봤습니다. 보드게임은 어린이날 선물, 생일선물로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바로 할리갈리, 루미쿠브 입니다.

보물2호도 벌써 2학년이기에

할리갈리 딜럭스로 구매하였습니다.

할리갈리 디럭스

상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할리갈리

옆모습입니다.

상자를 열면

카드, 종

이렇게 딱 들어있습니다.

할리갈리 게임은 단순합니다

같이 과일이 5가 되면

종을칩니다.

그럼 종을 친사람이

바닥에 있는 카드를 모두 가져가는 것입니다.

근데 이 단순한 게임도 어렵더라구요..

전 동작이 느린지..

종을 제대로 쳐보지를 못합니다.

손놀님이 빠른 보물1호가 항상 이깁니다.ㅎㅎ

집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재미있게 하는 보드게임입니다.

 

다음으로 루미큐브입니다.

사실 루미큐브를 사야지하고 마음먹고보니

종류가 왜이렇게 많은지...

클래식, 셀렉트, 트래블..등등

사실 캠핑장에서 거의 할거같아서

가방이 있는 클래식과

틴케이스로 되어있는 트래블...

이 두가지 종류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소장용이라는

셀렉트로 구매하였습니다.

루미큐브 샐렉트는

이렇게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박스에 KODKOD 마크가 있으면

정품입니다.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와 함께

이런 플라스틱 케이스가 또 나옵니다.

저 세로로 되어있는걸 가로로 열면

위아래에 있는 받침대를 꺼낼 수 있습니다.

받침대는 위에 2개

아래 2개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제 받침대와 내용물을

꺼내보겠습니다.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받침대는 이렇게 조립을해서

숫자타일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루미큐브 셀렉트의 숫자타일은

숫자가 음각으로 처리되있어서

숫자가 지워질 일이 없습니다.

무겁다는 글을 많이 봐서

무게를 재봤습니다.

10년도 전에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만들때 샀던

전자저울을 정말 오랜만에 꺼내봤네요..-.-;;;

루미큐브의 무게는 1779g이 나옵니다

대략 1.7kg입니다.

그래도 벽돌보다는 가벼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설명서 사진입니다.

캠핑갔다가 가방에 막 쑤셔넣어서 갖고왔더니

많이 구겨졌네요...-.-;;;

사용설명서 안쪽에는

게임 설명이

이렇게 자세하게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없는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온가족이 함께

루미큐브 보드게임 해야겠습니다.~~

 

이상

캠핑장에서도

집에서도

재미있는

보드게임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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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집에 있는데.. 어디선가 "삑... 잠시후 또 "삑".. 근데 어디서 나는 소린지는 모르겠고.. 그냥 아이들 장난감에서 나는 소린가?... 하고 그냥 지나치려고하는데.. "삑"소리가 계속 나더라구요.. 그래서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보니 일산화탄소 경보기에서 소리가 나는거에요... 이상하다.. 우리집에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울릴 정도로 공기가 안좋지 않을텐데.. 그런데다가 저희집은 가스렌지가 아닌 전기렌지를 쓰거든요.. 창문 다 닫고 에어컨 키면 일산화탄소가 높아지나?.. 아니면 여봉봉이 나몰래 베란다에서 전자담배를  피고 나와서 울리나?..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생각해보니 작년 11월초에..11월 4일이었나?.. 퀸스타운캠핑장 갔을때 건전지 넣었던게 생각나더라구요... 11월부터 썼으니.. 9개월반 이상을 건전지 안갈아줬는데.. 건전지를 한번 갈아봐야 되겠다... 그래서 건전지를 바꿔 꽂았더니 정상작동 하네요...

 

집에서 갑자기 "삑" 소리가 계속 들리면 일산화탄소 경보기 건전지를 바꿔보세요~

작년 늦가을에 동계캠핑 가려고 샀던

일산화탄소 경보기 입니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크기 입니다

손선풍기와 비교했을때 크기입니다.

건전지는 AA건전지 3개 들어갑니다.

이 3개로 작년 11월초부터

오늘까지

총9개월반정도 사용되는군요

건전지 다 됐을때 모습입니다.

이상한 숫자도 떠있고

주기적으로 "삑" 소리가 납니다.

이런 "삑" 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이때

건전지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리셋버튼을 누르면

"삑삑삑삑"

잠시후 또한번

"삑삑삑삑"

소리가 나고

그 다음부터는 정상작동입니다.

정상작동 되는지는

정말 눈 부릅뜨고 확인을 잘해야합니다.

20초에 한번씩

눈깜짝할 사이에

녹색불이 번쩍 합니다.

녹색불 들어오는거

보셨나요?

가까이에서 다시한번 보세요~

잘 보이시죠?

이렇게 녹색불이

20초에 한번씩

눈깜짝할 사이에 한번씩 들어옵니다.

실물로 볼때는

정말로 눈부릅뜨고 자세히 봐야 보여요..ㅎㅎ

그래도 정상작동 되고있는거니까

걱정하진 마세요

 

처음 사셔서 테스트해보고싶으시면

자동차 매연나오는데 놓아보세요

정상이면 바로 작동될거고

작동안되면 고장입니다.

 

저는 올해 동계캠핑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동계캠핑...

한번은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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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연곡솔향기캠핑장 새해 해돋이 캠핑(17/12/30~18/1/1)

이 글에 신일팬히터900+윤남텍가습기 후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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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핑을 가면서 릴렉스체어 비교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추암캠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있는데.. 문득 의자 비교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멋진 추암해변의 파도앞에서 릴렉스체어 크기비교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마추픽추 릴렉스체어, 코베아 필드릴렉스롱체어입니다. 그리고 옆집언니꺼 카르닉 릴렉스체어입니다.

 

 

3개를 나란히 놓고 찍었을 때 크기 비교입니다.

왼쪽 마추픽추 롱릴렉스체어 특대

가운데 코베아 필드릴렉스롱체어 대나무 팔걸이

오른쪽 카르닉 프라임릴렉스체어

순서입니다.

라벨에는 특대인지 대사이즈 인지 안나와있습니다.

코베아꺼랑 크기 비교를 해봤을때

카르닉 프라임릴렉스체어는 특대사이즈는 아닌거같고

대 사이즈인거같습니다.

코베아는 설치시 100cm 인데

몇센치 더 짧으니까.. 특대는 아닌거같고

대사이즈인거같습니다.

 

카르닉 프라임 릴렉스체어는

특대는 설치시 101cm

대는 설치시 92cm 입니다.

특대사이즈가 코베아 필드릴렉스롱체어와 크기가 비슷할거같습니다.

마추픽추 롱릴렉스체어 특대 와

코베아 필드릴렉스롱체어 비교사진입니다.

거의 차이가 없으나

마추픽추가 의자가 아주 살짝 높고

등받이가 조금더 깁니다.

스펙상 1cm차이인데..

살짝 차이가 나네요

코베아 필드릴렉스체어 와 카르닉 프라임 릴렉스체어 대 입니다.

코베아 필드릴렉스체어가 의자가 살짝 높고 등받이도 살짝 깁니다.

다시 3개 나란히 놓은 사진입니다.

마추픽추랑 카르닉이랑은 크기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제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카르닉껏도 머리가 받쳐집니다.

접었을때 크기입니다.

최대한 나란히놓고 찍는다고 찍었는데..

마추픽추가 확실히 길고..

코베아필드릴렉스체어와 카르닉 스포츠릴렉스체어는 살짝 차이가 납니다.

수납의 압박은

셋다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마추픽추가 조금 더 하긴 하겠네요...

 

저는 뭐 막 예민한 편이 아니어서

의자 3개 다 편합니다.

 

카르닉도 머리가 받쳐지고

코베아꺼는 팔걸이가 대나무라서 추울때

아침저녁으로 쌀쌀할때...

맨살 닿을때 느낌이 좋습니다.

마추픽추는 길이가 긴만큼

키큰사람도 머리가 받쳐집니다.

 

각각의 스펙을 일일이 찾아봤습니다.

 

마추픽추 롱릴렉스체어 특대는

스펙상 내하중이 90kg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설치시 101cm

수납시 가방사이즈 120cm

무게 3.9kg

 

코베아 필드릴렉스롱체어는

스펙상 내하중이 100kg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설치시 100cm

수납시 117cm

무게 3.2kg

 

카르닉 프라임릴렉스체어 대 사이즈는

스펙상 내하중 90kg내외라고 나와있습니다.

설치시92cm

수납시 가방사이즈 119cm

무게 3.4kg

 

스펙은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근데

마추픽추랑 코베아꺼를 비교해보면

가방에 넣을때

가방 폭이 마추픽추가 코베아꺼보다 큽니다.

그래서 가방에 넣기는 훨씬 수월합니다.

코베아꺼는 정말로 힘주고 꽉 잡아서 가방에 넣는다고 치면

마추픽추는 가방에 수월하게 넣습니다.

(카르닉 꺼는 제가 가방에 안넣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이상

제가 직접 써본

릴렉스체어 후기였습니다.

 

<이전글보기--실사용후기>

2018/07/08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실 사용 후기 + 자료 정보] - 버팔로 올뉴성형 구명조끼 실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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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름 휴가준비로 다들 바쁘시죠? 구명조끼도 많이 알아보실거같아서 작년에 샀던 버팔로 올뉴성형 구명조끼의 실사용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는 그냥 가까운 계곡에 가서 잠깐 놀다오는게 전부였기때문에 보물1호와 보물2호의 어린이용 구명조끼가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작년 여름휴가때 동해해수욕장을 가게되고 그러다보니 어른 구명조끼도 있어야될거같고..그래서 급하게 구명조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구명조끼는 어른꺼 2개로 사고 보물1호만 사주려고했습니다. 어린이용 구명조끼가 있기때문에 보물2호는 아직은 어린이용 구명조끼 입으면 될것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 키워보시면 다들 아시겠지만.. 형제중에서 1명에게만 무언가를 사준다는거는.. 참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새거를 못가진자?의 보챔과 투정과 시기질투.... 이것을 견뎌내느니 그냥 하나 사주는게 저의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래서 이왕 사는거 우리식구꺼 4개 모두 사서 가족  패밀리 구명조끼를 입자...가 되었습니다^^

 

우선 포털사이트에서 구명조끼검색해보고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명조끼란 구명조끼는 모두 검색해보고 후기 읽어보고 문의사항 읽어보고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이거하나 사면서 정말 많은 검색을 해본거 같습니다..구명조끼 4개를 사는데 저렴한 판매자 찾아서 샀어도 10만원넘게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왕 사는거 한번에 제대로된 가성비 좋은 물건을 사야되니까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다른 구명조끼도 다 검색을 해봤는데 버팔로 올뉴성형 구명조끼를 선택했던 이유는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작년에 검색당시에는 이 올뉴성형 구명조끼가 좋아보였습니다.

 

 

버팔로 올뉴성형 구명조끼 실제착용 사진입니다

사이즈는 S이고 40kg짜리입니다.

보물2호가 실제착용한 사진입니다.

키125cm쯤이었고 체중은 23kg일때 입니다

보물1호의 실제착용 사진입니다

대략 130cm의 키에 26kg정도 때 사진입니다.

 

실제 바다에서 실 사용 모습입니다.

작년 하조대해욕장에서인데요

보물2호도 구명조끼 하나 입고

튜브도 안하고 물에 둥둥 떠서 놀고있습니다

보물1호의 실사용 사진 입니다.

여긴 양양 그루터기캠핑장 계곡입니다.

이정도 깊이에서도 혼자 스노쿨링하면서 잘놉니다.

 

여기 말고도 당일치기로 계곡도 몇번 갔었고 일년동안 구명조끼 여러번 잘 썼습니다.

작년에 여러번 써본결과 저는 아주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색깔도 이쁘고 물에도 잘뜹니다.

그리고 물에서 놀때 구명조끼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안전면에서도 그렇지만 구명조끼는 체온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작년 하조대에서

잠깐 간식준비하러 물밖에 나갔다가

튜브만 타고 물에 들어갔다가 너무너무 추운겁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제가 구명조끼를 안입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언능 구명조끼 다시입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추위 많이타시는 분들과 어린이들은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도 구명조끼는 꼭 입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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