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솔향기 캠핑장 18년7월31일~8월1일 2박3일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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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오토캠핑장에서 3박4일 캠핑한 후에 연곡 솔향기 캠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선 엄지네포장마차로 갔는데 3시 오픈이더군요.. 기다리기는 시간이 너무 올래걸릴것같아서 피부과병원부터 갔습니다. 첫번째 피부과는 여름휴가중.. 두번째 피부과는 3~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하고... 결국 3번째 피부과에 갔는데 12시 50분.. 다행히 진료를 봐줍니다...저는 햇빛 알레르기... 여봉봉은 한포진.... 이렇게 진료를 보고 약국 들렸다가.. 청실홍실이 보이길래 점심을 거기서 떼웠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장을 봐서 연곡솔향기 캠핑장에 도착하니 벌써 3시40분입니다...-.-;;;

 

A112번 정면 사진입니다.

앞에 막히는게 아무것도 없이

그냥 바다조망입니다~

푸르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군요~~

A112번 자리가 숨은 명당자리인듯 합니다~^^~

 

 

얼른 짐만 날라주고

텐트는 여봉봉 혼자 치라고하고

보물1호 보물2호 옷갈아입고 바다로 갑니다.

연곡에 오니 확실히 물이 깊긴 깊습니다.

물 가장자리에서 몇 발자국 못들어가고

물가에서 놉니다....

근데 이날.. 파도가 살짝 칩니다...

특히 보물2호는 파도 한번 칠때마다

래시가드 속으로 모래가 들어가서

모래가 너무 따갑고 아프다고 징징댑니다.

결국 보물1호, 보물2호 둘다 얼마 안놀고 그냥 나옵니다...

둘다 연곡해변에서는 물놀이 안할거라고 합니다...-.-;;;

연곡해변 모래입니다.

이렇게 입자가 굵은 모래입니다.

파도칠때마다 래시가드에 모래가 들어가는데...

그때마다 모래 빼달라고 징징댑니다..

여러모로.. 물놀이하기는 힘든 바다는 맞는거같습니다...

A114번 정면 조망입니다.

제가 점찍어 놓은 자리기도 합니다.

 

 A114번 데크는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되어있습니다.

 

겨울에 세로로 텐트쳐놓으면

우레탄창으로 정면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할거같습니다.

앞에 A138번 텐트가 있겠지만 좌측바다를 바라보면 될거같습니다~

 

A138번 데크위에 올라서서 찍은 정면 사진입니다.

정면에 구조대천막이 있네요

A138번 데크입니다.

 

A110번 정면 사진입니다.

A111번 입니다.

 

B201번 입니다.

 

음수대 그늘 방향 한번 보세요

남동쪽에 해가 있는거같습니다...

B204번 입니다.

사실 204번 자리보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연곡에 땡볕자리가 있다니....

 

B204번 자리는 아침에 그늘이고

오후 늦게부터 그늘일거같습니다.

해가 남쪽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서향될때까지는

땡볕일거같습니다.

왜냐하면

B204번 우측으로 나무가 없습니다.

또한 도로변 자리입니다.

B204번 우측으로는 나무도 없고...도로이고....

아무래도 B204번이 연곡에서의 유일한 땡볕자리인듯합니다.

 

 

B201번도 나무가 있어서 그늘인데..

B204번만 옆에 나무가 없어서.. 땡볕이네요...

그리고 배치도상으로는

B201번과 B204번은 붙어있는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저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B211번 자리입니다.

파라솔 자유 설치구역입니다.

개수대와 좌측샤워실 사이쯤이니까

A구역과 C 경계선쯤 되는곳에 있습니다.

바다는 부표가 조금 멀리 설치된곳이 있고

가깝게 설치된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 물이 덜 깊은 곳입니다.

그런 구역이 중간중간 있어서 몇군데 있는것같았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D구역 앞쪽에 사람도 많고

덜 깊은 곳이어서

그곳에서 물놀이 시켰습니다.

8월1일 밤9시30분경 온도입니다.

26도쯤 되보입니다..

자다가 새벽에는 추워서

추위안타는 여봉봉이 추워서 텐트 창문 다 닫고 잤습니다..

8월2일 아침6시55분에는 26도가 살짝 안되네요..

확실히 나무그늘이어서 그런지.. 온도가 좀 낮은거같고

또 바람이 솔솔 불어주니 시원했습니다.

낮에는 주변 계곡에가서 놀아서 낮온도는 없네요...

 

마지막으로

소똥냄새입니다.

인근 축사에서 냄새가 나는데

바람 방향에 따라서 냄새가 났다 안났다 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둘째날 저녁때

 조금 났습니다.

근데 냄새가 확 납니다..

순간... 윽... 하는 정도? ㅎㅎㅎ

그래도 잠깐 냄새나고 안났습니다.

 

이상.. 연곡솔향이캠핑장에서의 2박3일 여름휴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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