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목공원캠핑장 후기입니다.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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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목공원캠핑장입니다... 사실 캠핑을 본격적으로 다닌게 제작년이니까 2016년도부터가 될거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다녔다고 해도 날좋은 5월부터 10월초 정도까지 한달에 한번가면 많이 가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그1년에 많이가야 5번인 캠핑에서 3~4번씩은 사목공원 캠핑장으로 다녔습니다. 캠핑겸 해루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했고 경치가 정말 좋기때문에 사목공원캠핑장으로 다녔습니다. 시설도 이정도면 만족할만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캠핑을 사목공원캠핑장으로만 다녔어서 사실 다른 캠핑장에 많이 다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사목공원캠핑장에서의 캠핑후기를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사목공원캠핑장 입구에 있는 매점모습입니다.

작년에 찍은 사진인지 제작년에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목공원캠핑장 입구의 매점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순서대로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샤워실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는데 사진엔 안나왔네요

화장실 외부모습입니다.

 

 

화장실은 청소를 자주하셔서

대체로 깨끗한 편입니다.

샤워실입니다

 

 

개수대 모습입니다.

안에는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사실 입구쪽 시설을 제작년에 많이 사용했고

작년엔 거의 B구역으로 갔어서..

입구쪽 시설을 작년에 찍은 사진들인지

제작년에 찍은 사진들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A, B구역 쪽에있는

시설을 보겠습니다.

이건 작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A, B 구역쪽 화장실은

포세식 화장실이 남자2칸, 여자2칸이 있고

화장실 앞에 수도꼭지가 하나 있습니다.

화장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샤워실입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캠핑장 화장실은 많은사람들이 사용다보니

저는 일반 화장실보다는

이 포세식 화장실이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샤워실은 입구쪽 샤워실이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개수대 역시 입구쪽 개수대와 별반 다를게 없기에

사진은 아예 안찍었습니다.

 

뭐 시설은 대략 이정도이고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모두 깨끗한 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제가 이용했었던

사이트 뷰나 자리 이용후기라던지 자리정보같은걸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보통 조망이 좋은 자리를 선호를 하시고 조망좋은 자리가 명당자리로 꼽힙니다.

E1, E2 자리도 조망이 아주 훌륭하게 멋있기때문에 명당자리로 꼽힙니다.

그런데다가 화장실등 편의시설이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 명당자리는 B1, B3번 사이트입니다.

사목캠핑장 B구역 앞줄 역시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바다 바로 앞에있지요 게다가 편의시설도 가까운 편입니다.

개수대만 살짝 먼 감이 있긴하지만.. 화장실 샤워실 모두 가깝습니다.

 

그리고 B1번과 B3번 사이에 있던 B2번 사이트는 폐쇄되어서 없어진 사이트입니다.

그래서 B1번과 B3번 사이트 사이에 여유공간이 있지요

B2번 사이트를 폐쇄시켜서 없애신 이유는 공간을 넓게 쓰게 하기 위함이라고

사목캠핑장 사장님께 직접 들었습니다.

저는 보통 옆집 언니네와 같이가기 때문에 B1과 B3번을 예약을 한후

B2번사이에 타프를 칩니다.

2집이서 B1번부터 B3번까지 쓰는거라서 공간을 아주 여우롭게 쓸수있습니다.

 

그리고 B3 옆에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E1번 앞에는 바다에 내려가는 계단이 높고 많습니다.

B3 옆에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상대적으로 낮고 적습니다.

저질체력인지라 바다 한번 내려갔다 올라오려면 너무 힘든데

B3번 옆 계단은 그나마 오르락 내리락 할만합니다..

 

근데 전 그 계단으로 안내려갑니다.

왜냐하면 B구역에 B예비구역 이라고 있습니다.

B예비구역 앞에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요

거기로 내려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B1번과 B3번 자리에서 아주 가깝거든요

 

물론 명당자리라는것도 개인선호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E1~E2번과 B구역 F구역 G 구역 이용해본결과..

제가 뽑은 사목캠핑장의 최고 명당자리는 B1번과, B3번 사이트 입니다.

 

 

E2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입니다.

 

E1 앞에 있는 바다로 내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이 높고 많지요

바다로 내려가는 언덕이 높습니다.

그래서 계단수도 많구요..

E1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경치가 정말 멋있지요

근데 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나무가 키가 크지 않아서

텐트나 타프가 높으면......

나무에 안걸리에 잘 치셔야합니다.

 

E1번과 E2번 자리를 이용했을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B3번과 B4번 사이에 있는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E1앞에 있는 계단보다 계단수가 적습니다.

바다로 내려가는 언덕 자체가 E구역보다 조금 낮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면 B예비구역입니다

그 앞에 바다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3개정도? 있습니다..

그것만 내려가면 바다입니다.

사진상으로도.. 언덕이 거의 없지요?

여기로 내려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폐쇄된 B2번 사이트에 타프스크린 모습입니다.

B2번 사이트에 타프스크린에서 보는 저녁노을 입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B1번에 있는 옆집언니 텐트입니다

B3번에 있는 저희텐트는 철수한 상태이고..

옆집언니는 1박을 추가한다고해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데크 보이시지요?

이렇게 B1번과 B3번 사이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망멋지고 바다로 내려가기도 편합니다.

 

 

작년추석때에는 2박으로 B3번을 예약을 해놨는데 갑자기 1박을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F7번에서 1박을 하고 B3번으로 이사를 갔었습니다.

캠핑장에서 하루하루 자리를 옮겨다느는걸 메뚜기뛴다고 합니다..

저도 캠핑하면서 처음으로 메뚜기족도 되어봤습니다..

아래사진은 F7번 사이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F6번 사이트가 정말로 일찍 정리하고 가신 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탁트인 조망을 보면서 밥도 먹고 정리도 하고 할수있었습니다.

근데 사진 보시다시피 F6번 사이트는 언덕 아래에 있기도하고

F5번 사이트와 F6번 사이트와의 사이로 사이조망이 가능한 자리입니다.

 

그리고 F7번이 사이트가 아주 넓은편이어서 편했고

약간 아주아주 약간의 언덕? 정도로 지대가 약간 높은 사이트여서

F5~F6번 사이로 조망이 보이고 관리동도 나름 가까운 편이라 좋은 자리인듯 합니다.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약간의 언덕사이트입니다.

그래서 아주아주 어린 아이가 있다면 조금 비추이긴 하지만

작년 8살짜리 우리 보물2호정도의 나이라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G8번 사이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철수하고 출발하기 직전에 아쉬워서 찍어봤던 사진입니다.

앞에 보이는 자리가 F7번 이고요..

언덕 높이정도 보이시지요?..

저정도 높이입니다.

G8번은 언덕이 더 높긴 하지만.

언덕이 높아서 조망이 트이는 자리입니다.

편의시설 가깝고요

G8번도 아주 만족했었던 자리입니다.

 

이자리는 G7번 이었던거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보이는 데크 2개 예약해서 갔었는데..

텐트치기전에 사진부터 찍어봤습니다..

캠핑장 입고 바로 앞에 있는 자리이고

편의시설 바로 앞에 있는 자리입니다.

편의시설이 가깝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자리입니다...

 

 

E구역 예약 못하면 G구역 으로 다녔습니다...

그 전에는 사진을 잘 안찍어서 그렇지..

G구역 여러 자리 사용해 봤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입구쪽은 자리가 없어서 B구역쪽으로 갔었습니다..

B구역쪽으로 가보니 더 좋아서

그 후로는 쭉 B1번과 B3번 자리만 이용했습니다.

 

이 밑으로는

사목공원캠핑장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립니다.

 

 

제가 사목공원 캠핑장으로만 다녔던 이유는

이 근처에 제가 가는 해루질 포인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해루질이라고 해봤자

싸구려 헤드랜턴 하나 바지장화 하나..

이렇게 바다나가서 돌게라고 부르는 박하지게 잡는게 전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해삼과 낙지는 모두 사목에서 잡은건 아닙니다.

 

사목에서는 박하지게가 잘 잡힙니다.

사목캠핑장 바다에서 해루질한 사진은

어디 폴더에 들어가있는지.. 찾지 못해서 못올리지만..

박하지게를 많이 잡았습니다...

꽃게를 잡으시는 분도 봤지만..

저는 꽃게 잡을줄을 모릅니다..-.-;;;

 

이상

사목공원캠핑장으로만 캠핑을 다녔던 후기입니다.

 

작년말부터 그래도 여러군데 캠핑장을 다녀보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다녀봤던 캠핑장 후기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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