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쓰는 일기...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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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0일 일요일.....

보물2호가 22일에 생일이었는데 이모 삼촌과 함께 생일 파티를 못했기에 이모, 삼촌과 함께 점심때 용현털보에 가서 해물찜을 먹으며 담소를 나눕니다.....

해물찜을 좋아해서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저희는 용현털보에 정착을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이모는 볼일보러 가고

저희는 애들 삼촌 집 그러니까 제 동생집에 가서

과일먹으며 담소를 좀 나누다가...

 

우선은 중앙도서관으로 갑니다.

주말인지.. 일요일만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일요일은

자료실 이용시간이 오후5시까지입니다.

그래서 중앙도서관에 먼저 가서

책도 좀 빌리고...

어린이 도서관에 가보니 많은 아이들이 있고..

저희식구도 주말마다 어린이 도서관에 오기로 다짐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에

가을옷 쇼핑을 갑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우리식구 가을옷도 한벌씩 삽니다....

물론.. 제 옷은 못샀지만요...-.-;;;

시간이 7시쯤 되어서..

저녁도 9층에서 먹기로 하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리미니로 가겠다고합니다.

 

뉴코아 아울렛 9층 리미니에서 주문한

알마이스 피자입니다.

보물1호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입니다.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약간 매콤한 맛때문에

느끼함이 덜해서

아이들과 저희부부 모두 좋아하는

파스타입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매번 빠트릴 수 없는 파스타이지요...ㅎㅎ

 

이렇게 저녁도 가족외식으로 떼우고

드디어 집으로 가나 싶었는데..

다이소로 갑니다.

 

다이소에서 필요한것 몇개 사니

3만5천원이 넘네요...

 

다이소에서 산물건은 후기는 따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10월1일.. 월요일...

올해는 취직을 좀 해볼까해서

직업상담사2급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필기는 그래도 한번에 붙었는데...

실기가 공부하기가 왜이렇게 싫은지...

 

실기시험 올해 2회차 6월말인가? 보는거는

시험 접수 해놓고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아예 시험보러 안갔습니다.

 

그리고 10월7일날 시험보는 것도 접수해놓고는

여태 탱자탱자 놀다가....

어제 50%환불 접수취소 마지막날 취소했네요...

접수비가 아까운게 아니라....

올해 1년동안 뭘했나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한게 없네요...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참 한심하게 살은것 같아서

그게 후회가 됩니다....

 

외벌이라 가계부는 항상 쪼들리고...

일은 해야겠는데...

경단녀에.. 할줄아는건 없고...

뭐라도 하고싶은데... 의지가 박약이네요....

 

정말로....

유망 자격증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친구1은 저에게 간호학과를 들어가던지 간호조무사를 따던지 하라고 합니다...

저에게 잘 어울릴것 같다고요...

친구2는 저에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왜 썩히냐고 합니다.

같이 부동산을 하자고요....

친구3은 저에게 미용사 자격증을 따라고 합니다..

손으로 하는걸 잘할것 같다고요...

친구4는 저에게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제가 직접 학교 공부도 가르쳐주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합니다...

 

우선은 뭘 해야할지 고민을 좀 하면서

오늘부터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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