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캠핑+해루질+낚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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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오토캠핑장에서 3박4일 캠핑한 후에 연곡 솔향기 캠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우선 엄지네포장마차로 갔는데 3시 오픈이더군요.. 기다리기는 시간이 너무 올래걸릴것같아서 피부과병원부터 갔습니다. 첫번째 피부과는 여름휴가중.. 두번째 피부과는 3~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하고... 결국 3번째 피부과에 갔는데 12시 50분.. 다행히 진료를 봐줍니다...저는 햇빛 알레르기... 여봉봉은 한포진.... 이렇게 진료를 보고 약국 들렸다가.. 청실홍실이 보이길래 점심을 거기서 떼웠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장을 봐서 연곡솔향기 캠핑장에 도착하니 벌써 3시40분입니다...-.-;;;

 

A112번 정면 사진입니다.

앞에 막히는게 아무것도 없이

그냥 바다조망입니다~

푸르른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군요~~

A112번 자리가 숨은 명당자리인듯 합니다~^^~

 

 

얼른 짐만 날라주고

텐트는 여봉봉 혼자 치라고하고

보물1호 보물2호 옷갈아입고 바다로 갑니다.

연곡에 오니 확실히 물이 깊긴 깊습니다.

물 가장자리에서 몇 발자국 못들어가고

물가에서 놉니다....

근데 이날.. 파도가 살짝 칩니다...

특히 보물2호는 파도 한번 칠때마다

래시가드 속으로 모래가 들어가서

모래가 너무 따갑고 아프다고 징징댑니다.

결국 보물1호, 보물2호 둘다 얼마 안놀고 그냥 나옵니다...

둘다 연곡해변에서는 물놀이 안할거라고 합니다...-.-;;;

연곡해변 모래입니다.

이렇게 입자가 굵은 모래입니다.

파도칠때마다 래시가드에 모래가 들어가는데...

그때마다 모래 빼달라고 징징댑니다..

여러모로.. 물놀이하기는 힘든 바다는 맞는거같습니다...

A114번 정면 조망입니다.

제가 점찍어 놓은 자리기도 합니다.

 

 A114번 데크는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되어있습니다.

 

겨울에 세로로 텐트쳐놓으면

우레탄창으로 정면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할거같습니다.

앞에 A138번 텐트가 있겠지만 좌측바다를 바라보면 될거같습니다~

 

A138번 데크위에 올라서서 찍은 정면 사진입니다.

정면에 구조대천막이 있네요

A138번 데크입니다.

 

A110번 정면 사진입니다.

A111번 입니다.

 

B201번 입니다.

 

음수대 그늘 방향 한번 보세요

남동쪽에 해가 있는거같습니다...

B204번 입니다.

사실 204번 자리보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연곡에 땡볕자리가 있다니....

 

B204번 자리는 아침에 그늘이고

오후 늦게부터 그늘일거같습니다.

해가 남쪽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서향될때까지는

땡볕일거같습니다.

왜냐하면

B204번 우측으로 나무가 없습니다.

또한 도로변 자리입니다.

B204번 우측으로는 나무도 없고...도로이고....

아무래도 B204번이 연곡에서의 유일한 땡볕자리인듯합니다.

 

 

B201번도 나무가 있어서 그늘인데..

B204번만 옆에 나무가 없어서.. 땡볕이네요...

그리고 배치도상으로는

B201번과 B204번은 붙어있는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저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B211번 자리입니다.

파라솔 자유 설치구역입니다.

개수대와 좌측샤워실 사이쯤이니까

A구역과 C 경계선쯤 되는곳에 있습니다.

바다는 부표가 조금 멀리 설치된곳이 있고

가깝게 설치된곳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이 물이 덜 깊은 곳입니다.

그런 구역이 중간중간 있어서 몇군데 있는것같았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D구역 앞쪽에 사람도 많고

덜 깊은 곳이어서

그곳에서 물놀이 시켰습니다.

8월1일 밤9시30분경 온도입니다.

26도쯤 되보입니다..

자다가 새벽에는 추워서

추위안타는 여봉봉이 추워서 텐트 창문 다 닫고 잤습니다..

8월2일 아침6시55분에는 26도가 살짝 안되네요..

확실히 나무그늘이어서 그런지.. 온도가 좀 낮은거같고

또 바람이 솔솔 불어주니 시원했습니다.

낮에는 주변 계곡에가서 놀아서 낮온도는 없네요...

 

마지막으로

소똥냄새입니다.

인근 축사에서 냄새가 나는데

바람 방향에 따라서 냄새가 났다 안났다 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둘째날 저녁때

 조금 났습니다.

근데 냄새가 확 납니다..

순간... 윽... 하는 정도? ㅎㅎㅎ

그래도 잠깐 냄새나고 안났습니다.

 

이상.. 연곡솔향이캠핑장에서의 2박3일 여름휴가 후기였습니다...

 

<이전글보기>

2018/07/06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하조대해수욕장 캠핑장 후기입니다. (17년8월4일~5일 2박)

 

2018/08/05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추암오토캠핑장 18년7월28~31일 (3박4일)

 

2018/07/09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사목공원캠핑장 후기입니다.

 

2018/07/10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태안 둘레길 캠핑장입니다.

 

2018/07/05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연곡솔향기캠핑장 새해 해돋이 캠핑(17/12/30~18/1/1)

 

2018/07/07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양양 그루터기 캠핑장 17년 8월3일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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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의 긴 여름 휴가를 모두 마치고 어제 밤에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추암오토캠핑장에서 7월28일부터 3박4일을 있었고, 연곡솔향기캠핑장에서 2박3일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골 부모님댁으로 가서 2박을하고 어제 집에 올라오는걸로 올해 여름 휴가를 마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1주일간의 캠핑장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추암오토캠핑장입니다.

<추암오토캠핑장 홈페이지 : http://www.chuamautocamping.or.kr/main/main.htm>

동해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예약하기 매우 힘듭니다.

작년에 새로 생긴 캠핑장이어서 신생캠핑장입니다.

추암해수욕장의 촛대바위는 워낙 유명한 일출 명소입니다.

 

 

추암오토캠핑장에서 18년 7월28일부터 3박4일동안 캠핑을 했습니다.

 

우선 동해시에 도착했습니다~

 

추암해수욕장으로 가려면

이렇게 생긴 굴다리를 지나가야합니다.

안에 차 보이시죠?

저정도 크기입니다.

탑차도 지나갈 수 있을 듯 보입니다.

 

 

첫날

인천에서 8시쯤 출발해서

휴게소 한번 들르고

3시쯤 도착해서

텐트 설치하고

라면 끓여먹고

 

4시반쯤부터

아이들만 물놀이를 했습니다.

첫날은 정말 파도한점없이

물이 너무너무 잔잔해서

재미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이 첫날..

잠깐이라도 아이들만이라도 물놀이를 시킨게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둘째날부터 풍랑주의보...

바다 입수 금지입니다...-.-;;;

7월29일 오전 바다상황입니다.

날은 더운데

바다에는 못들어가고

바다 구경만 했습니다.

7월29일 오후 바다상황입니다.

파도가 점점 거세집니다.

7월30일 오전 바다상황입니다.

 

비가오려고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뒤덮었습니다.

실제로 오후 늦게부터 비가 왔습니다..

 

정말로 29일 30일 이틀동안

하루종일 파도 상황이 이렇습니다...-.-;;;

6시간도 넘게 걸려서 왔는데...

동해까지와서 물놀이를 못하고

이런 바다만 구경했습니다.

이게 물놀이 철이 아니고

봄 가을 이었으면

파도도 멋지다 라고 생각할텐데

물놀이하러 와서

이런 성난 바다만 바라바고 있자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7월30일 오전5시30분경입니다.

해가 다 뜬건데 구름때문에 잘 안보입니다.

여름이어서 그런지 일출시간이 매우 빠릅니다.

5시에 해가 뜨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30일날은 안되겠어서

근처 계곡을 알아봐서

무릉계곡으로

원정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추암오토캠핑장은

배치도상으로 다 나오기 때문에

자리 정보는 뭐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만..

 

 

D3번 사이트

의자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에 막히는것 없이

바다조망입니다.

 

D2번과 D3번 사이에

바다로 내려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처음에 통로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불편하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바다 입수금지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지나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C1번 자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텐트 사이로

사이조망이 가능합니다.

 

D1번 사이트도 앞에 막히는게 없습니다.

D2번 사이트는 바로 앞에

구조대천막이있어서 정면 조망은 가려집니다.

 

C3번 옆에 빈 공간에는 이렇게 벤치가 있습니다.

이 벤치 옆에 B구역으로 가는 통로가 있고요

이 통로는 B4번과 B5번 사이에 있습니다.

개수대 및 화장실 샤워실로 내려가는 통로입니다.

..이렇게 화창한데... 물놀이를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D4번 D5번 앞에

이동식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서

조망이 꽉 막혔었는데

올해는 관리동 쪽으로 이동시켜서 설치해놓았습니다.

그래서 D4번 D5번도 바다조망 가능합니다.

단...D4번 앞쪽으로

보트, 바나나보트 타는 곳이 있습니다.

 

옆쪽 솔비치에서

불꽃놀이를 2일이나 해줘서

불꽃놀이 구경도 했습니다

 

제일 궁금하실것같은

온도 입니다.

7월31일 오전8시19분

33도쯤 됩니다.

7월31일은 구름한점 없이 햇볕이 쨍쨍했습니다.

특히 동향이라 그런지

아침일찍부터 너무 밝습니다.

 

7월29일~30일은

그래도 구름끼고 해서 덜 더웠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31일되니 정말 덥더군요

이 햇볕 쨍쨍한날 텐트 철수했습니다.

철수도.. 뭐.. 할만 했습니다....

 

추암에 오기 전에는 정말 두려웠습니다.

그늘 한점 없는 땡볕에서 어떻게 3박4일을 버티지?...

막상 지내보니

두려웠던거에 비하면

지낼만 했습니다.

또 물놀이 하면서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하면

버틸수 있는 온도인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핑장 앞쪽 바다는

이렇게 부표를 설치해놓고

입수 금지구역입니다.

이 구역은 물이 깊은 구역으로

보트 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형제바위 앞쪽 바다가

수심이 깊지 않고

물놀이하기 좋은 구역입니다.

 

촛대바위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런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시면

촛대바위가 나옵니다.

해변에서 보이는 이 형제바위는

1개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옆쪽으로 와서 보면

바위가 2개 입니다.

그래서 형제바위인가봅니다.

마지막으로 촛대바위 사진입니다.

여기 오니 부슬비가 오기 시작해서

바로 내려갔습니다.

 

출수하는날 아침 10시경입니다.

파도도 적당히 치고

물놀이 하기 딱 좋은 바다가 되었네요..

얼른 철수해서 차 빼놓고

물놀이를 하다가 갈까 하다가..

얼른 연곡으로 넘어가서 물놀이하는게 좋을듯해서

언능 철수해서 나왔습니다.

 

이상 추암오토캠핑장에서의 3박4일 캠핑 후기였습니다.

 

추암으로 가실분들 질문 있으시면 바로바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캠핑 보내세요~

 

<이전글 보기>

2018/07/06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하조대해수욕장 캠핑장 후기입니다. (17년8월4일~5일 2박)

 

2018/07/05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연곡솔향기캠핑장 새해 해돋이 캠핑(17/12/30~18/1/1)

 

2018/07/10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태안 둘레길 캠핑장입니다.

 

2018/07/09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사목공원캠핑장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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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휴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캠핑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죠. 그래서 지난 주말에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다이소는 정말 개미지옥입니다. 다이소에는 가성비 좋은 캠핑용품들이 많습니다. 5천원 넘는 물건이 거의 없는데 왜 4~5만원씩 나오는 건지...-.-;;;

 

제가 지난 주말에 다이소에서 산 캠핑용품들입니다.

무당벌레 캠핑 스피너 3천원입니다.

 

이번 캠핑 때는 모니터티브이를 갖고 갈 생각이어서

리모콘을 샀습니다.

검정색도 있는데 흰색이 더 예뻐서

흰색으로 사왔습니다.

리모컨 가격은 5천원 입니다 AAA건전지 2개 들어갑니다.

 

계란 보관함 2천원입니다.

손잡이 달린 캠핑용 계란 보관함을 다른데서 사봤는데요

안쪽이 뾰족뾰족해서 오히려 계란이 더 잘 깨지더라고요

그 이후로 계란 박스를 오려서 가지고 다니다가

계란 보관함이 있기에 사왔습니다.

 

나사형 데크팩 1천원입니다.

노란색도 샀는데 사진은 빨간색만 찍었네요

앵카형이 안 들어가는 데크에는 어쩔 수 없이 나사형 데크팩을 씁니다.

이번 여름휴가로 연곡솔향기 A구역으로 갑니다

연곡솔향기 캠핑장 데크에는 앵카형 데크팩이 안 들어갑니다.

어쩔 수 없이 나사형 데크팩을 써야합니다.

저번에 쓰고 남은 것이 있긴 하지만

나사형 데크팩 여유분 구매했습니다.

 

칫솔통 1천원입니다.

제가 써본 칫솔통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근데 여봉봉이 출장갈 때 갖고 갔다가 놓고 오는 바람에 다시 샀습니다.

 

스트링 가드 개당 1천원입니다.

4개밖에 없어서 4개만 사왔습니다.

 

화장품 소품 쪽에 가면 있는 공병입니다.

병 재질이 딱딱한 재질이 아니라

말랑말랑한 재질이어서

샴푸,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등

담아가지고 다닙니다.

큰 병이 100ml짜리 병이고

작은 병이 50ml짜리 병입니다.

이 공병은 산지 오래됐는데..

큰 병 2개 들어있는게 1천원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다이소 접이식 의자입니다.

저번 캠핑 때 워터저그 놓으려고 샀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는 저렇게 2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왼쪽 손잡이가 위로 달린 의자의 내하중이 70kg이고

오른쪽 의자의 내하중이 100kg 이었어서

저 당시에는 오른쪽 의자로 사왔습니다.

그냥 같은 가격이면 성능이 더 좋은 걸로 사야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모니터TV를 올려놓을 의자가 더 필요해서 사려고보니

오른쪽 접이식 의자는 아예 없고

왼쪽 손잡이가 위쪽으로 달린 접이식 의자만 있어서

이걸로 사왔습니다.

집에서 막상 써보니

왼쪽 접이식 의자

그러니까 손잡이가 위쪽으로 달린 내하중 70kg 짜리 의자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오른쪽 의자는 가운데 부분이 좀 내려앉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워터저그 올려놓거나 할 때는 상관 없을 듯 한데

이번엔 모니터TV를 놓을 거라 균형이 중요할거 같습니다.

왼쪽 의자는 손잡이부분이 딱 받쳐주면서 평평함을 유지합니다.

TV올려놓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거 같습니다.

캠핑장에서는 작은 돗자리 깔아놓고

워터저그나 물건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현재, 집에서는 식탁 밑에 아이들 발받침으로 사용합니다.

캠핑장에서만 쓰는 게 아니고

집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무척 좋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사서 아주 잘 쓰고있는

휴대용 후레쉬 (랜턴) 입니다.

3천원주고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AA건전지 3개씩 들어갑니다.

화장실 가거나

밤에 아이들 하나씩 손에 들고 노는 용도로 딱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잃어버리거나 고장 날 걱정도 없습니다.

 

밑에 양념통도 아주아주 잘 쓰고 있는 양념통 세트입니다.

순서대로

고춧가루, 소금, 맛소금,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1년도 넘게 쓰고있는데

캠핑 짐가방에 막 넣어가지고 다니는데

새거나 뚜껑이 열리거나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일명 '돼지 꼬리' 라고 불리는

양방향 랜턴걸이입니다.

2개 사서

한 쪽엔 랜턴 걸어놓고

다른 한 쪽엔 설거지망 걸어놓습니다.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우선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다이소 캠핑용품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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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구급 약상자를 소개합니다. 캠핑을 주로 야외로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갑니다. 당연히 시내에서는 멀어지고 점점 산속으로, 바닷가로, 계곡으로 주로 다니게 됩니다. 시내에서 한참 산속으로 들어간 캠핑장들도 많습니다. 당연히 병원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래서 또 중요해지는 것이 캠핑 구급약품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면 더더욱 중요해지죠. 저도 저의 보물1호와 2호가 어릴 때는 구급약상자를 항상 옆에 끼고 살았습니다. 소아천식이 있었어서 기관지가 약했고 자주 아팠거든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그냥 시내를 다닐 때도 체온계랑 해열제는 항상 갖고 다녔습니다. 아이들은 언제 아플지 모르니까요. 야외로 나가실 때는 꼭 1박 이상 하지 않고 당일치기로 나가시더라도 구급약상자를 항상 챙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실제로 몇 년 전에 십리포 해변으로 옆집 언니네와 함께 캠핑을 갔습니다. 저희 아이들 4명 모두 많이 어릴 때죠. 한참 바다 앞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4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를 업고 오셨습니다. 저희 텐트에 아이들이 많아서  해열제가 있을 것 같아서 와봤다고 하시면서, 아이가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해열제 있으면 좀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갖고 있는 비상약 해열제를 나눠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깜빡하고 못 챙겨 오신건지, 그냥 안 갖고 오신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하여튼, 구급약상자를 필수품으로 갖고 다녀야 하는걸 다시 한 번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이 글을 캠핑 카테고리에 쓸지 일상 카테고리에 쓸지 엄청 고민하다가 캠핑 다닐 때 유용하게 썼기 때문에, 그리고 캠핑장에서는 더더욱 중요한 캠핑용품이기 때문에 캠핑 카테고리에 씁니다.

 

저의 구급약상자 입니다.

캠핑 용품 중에서 제일 먼저 챙깁니다.

 

구급약품 케이스는

케이스가 너무 예쁜 필스너 우르켈 맥주 케이스입니다.

저 깡통에 필스너 우르켈 맥주 500ml 짜리 8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여러 개를 사고 싶었으나

저희 부부는 술을 즐겨먹지 않기 때문에

그냥 1개만 샀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맥주 다 마시면 그 때 또 사야겠습니다^^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입니다.

 

다 꺼내 놓으니 이렇게나 많네요..

이게 다 저 케이스에 들어갑니다.

 

목록을 한 번 보겠습니다.

이지덤 들어있는 저 봉투에는

밴드, 반창고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일회용 마스크

브라운 귀체온계

물약병들

밴드, 반창고, 거즈,

드레싱밴드

아쿠아 드레싱밴드

(이거 진짜 좋습니다. 잘 떨어지지도 않고 완벽 방수가 되더군요.

여름휴가 가기 전에 크기별로 사놓을 생각입니다.)

상처연고, 식염수, 거즈, 포비돈 소독약

오라메디, 안연고, 안약

등등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채워 넣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어른 두통약

어린이 타이레놀 알약

등등..

채워 넣어야 할 것들도 좀 있네요..

 

이제 다음 주말이면

여름휴가 캠핑을 떠납니다

그 전에 비상약 추가해서 넣어 가야겠습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구급약, 상비약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관련글보기

2018/07/14 - [일상] - 코스트코 송도점 18년 7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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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을 하려면 물이 많이 나가는날 바다에 가셔야 합니다. 물이 조금밖에 안나가는날에는 잡을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주아주 간단하게 해루질 물때표 보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서 물때가 발생을 합니다.

조수간만의 차는 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생기는데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그냥 요즘엔 물때표 어플도 많이 나오고있고

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알아보기 쉽게

조석표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물때표 보는법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조석예보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합니다.

그 조석 예보를 바탕으로 물때표를 제공하는거고요

그래서 저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보시는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국립해양 조사원에 들어가십니다

http://www.khoa.go.kr/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제가 빨간색으로 박스해놓았습니다

[스마트조석예보]를 클릭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이 화면이 나오면

검색어 입력란에 입력하셔서 되고

지도를 확대해서 클릭하셔도 됩니다.

저는 주로 태안으로 다니니까 태안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태안으로 검색을 해서

빨간박스 해놓은 [조석예보표보기]를 클릭하시면

아래 화면이 나옵니다.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이 화면에서

다음달로 가기, 이전달로 가기를 클릭하셔서

원하는 달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저는 7~8월에는 해루질을 안가기 때문에

9월달 조석예보표를  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한달에 2번 물이 많이 나갑니다.

대사리, 작은사리 라고 합니다.

9월달에는 빨간색 밑줄을 해놓은 날이 물이 제일 많이 나가는 날입니다.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9월10일 것만 보겠습니다

다른건 다 필요없고

고-저--이 시간이랑 괄호안에 있는 숫자만 보면 됩니다.

고--물이 가장 많이 들어온 시간 (수치)-숫자가 클수록 많이 들어온겁니다.

04시34분에 788만큼 물이 들어온겁니다.

저--물이 가장 많이 나간 시간 (수치)--숫자가 작을 수록 많이 나간겁니다.

9월10일은 23시 05분에 (-3) 마이너스 3만큼 물이 많이 나가는 겁니다.

우와.. 마이너스 물때이니 정말 물이 많이 나가는겁니다.

 

 

정말 다른건 다 필요없습니다.

한달에 2번 많이 나갑니다.

대사리, 작은 사리 라고 합니다..

태안 9월 조석표에서는

9월 10일이 대사리 물때이고

9월 26일이 작은사리 물때입니다.

조석표에서 보름에 한번씩 괄호 안의 숫자가

가장 작은 숫자만 찾으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 7물~10물정도가 딱 적당한 해루질 물때라고 생각하시면

큰무리가 없으시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더울땐 밤에 물이 많아 나가고

추울땐 낮에 물이 많이 나갑니다.

 

<사진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그럼 10월달 조석표를 한 번 보겠습니다.

10월달에는

10월9일 22시48분에 물이 제일 많나갑니다.

그런데

10월10일 11시 7분에도 많이 나갑니다.

 

10월달부터

밤 낮 물때가 바뀌기 시작하는거죠

 

 

11월, 12월 조석표도 한번 보시겠습니다.

 

11월부터는 확실하게 낮에 물이 많이 나갑니다.

 

12월도 마찬가지로 낮에 물이 나갑니다.

12월24일 11시17분에는 (-13) 마이너스13까지 물이 나가네요

정말 많이 나갑니다.

 

물때표 보는법 간단하죠?

보름에 한번씩

한달에 2번

물때표에서 괄호안의 숫자가

작은 숫자만 찾으면 됩니다~~

참 쉽죠?~~

 

그리고 해루질의 또하나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루질 나가시면 물 색깔이 정말 중요합니다.

흙탕물, 뻘물이면 물속이 아예 안보여서

아무것도 못잡고 옵니다.

실제가 제가 6월15일 금요일날 그랬었죠

목요일 밤에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이 흙탕물이 되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결국 다시마만 따왔었는데요

이렇게

해상 파고는 해루질 성과물에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물이 잔잔해서 맑으면 아무래도 물속이 잘 보여서 많이 잡을 것이고

물이 계속 파도가 친다거나 일렁거리면 물이 흙탕물일테고

그럼 물속이 안보여서 많이 못 잡을 겁니다...

 

일본 사이트 중에 이렇게 파고 예보를 해주는 곳이 있는데요

남일본을 클릭해주시면

대한민국 바다도 거의 대부분 나옵니다.

 

일본어 하나도 못해도 됩니다.

http://www.imocwx.com/index.php

여기 들어가셔서

氣象情報 (weather forecast)南日本

이렇게 순서대로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남일본 포함해서

대한민국 바다 상황도 나옵니다.

해안가가 검정색일수록 바다가 잔잔해서 맑다는 뜻입니다.

일본어 하나도 몰라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캠핑장에서의 해루질 포인트 한군데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제일 자주가는

사목공원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시면

왼쪽으로 양식장이 있습니다.

양식장에 들어가시거나 채취하시면 절도죄에 해당하니

절대로 들어가지 마시고요

그 양식장 테두리에 서서 자세히 보시면

양식장으로 들락날락 하는 박하지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박하지게 입장에서는 양식장이

자기들 공짜 밥상이겠죠ㅎㅎ

양식장 가장자리에서 자세히 보시면

양식장으로 들락날락 하는 박하지게는

한가득 잡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태안둘레길캠핑장에서는 제가 직접 해루질 해본게 아니어서..

말씀드리지 못하네요...

해루질 안나가고 일찍 잠들어버린게 후회됩니다...-.-;;;

 

이상 해루질 물때표 보는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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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사목공원캠핑장 후기입니다.

2018/07/10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태안 둘레길 캠핑장입니다.

2018/07/13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나의 낚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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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옆집언니가 벚꽃구경 가고싶다고해서 벚꽃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물론 옆집언니가 검색해서 찾은곳이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벚꽃이 가득한 캠핑장이 있는줄 몰랐어요. 벚꽃구경은 항상 인천대공원으로만 다녔었거든요. 미리 예약하고 갔고 사이트는 선착순 자리지정 방식이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위쪽 구역은 이미 다 자리가 찼고 저는 제일 밑에 A구역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용인그린농원캠핑장 캠핑 후기 입니다

(17년 4월15일 1박)

용인그린농원 캠핑장 사이트 배치도 입니다.

저는 A구역 제일 아래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산책할 겸 위쪽으로 올라가보니

경치가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캠핑장을 발 아래로 쫙 내려다 보면서 경치구경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C구역, B구역은 일찍 가야지 자리를 잡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A사이트의 6번? 7번? 사이트였던거 같아요

계단이랑 가깝고

개수대, 화장실이랑 가깝고 좋았습니다.

가운데 PARKING 이라고 쓰여진 곳이 공터여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았습니다.

방방이는 A1~4번 사이트 쪽에 있습니다

계단 몇개만 올라가면 방방이어서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밑에쪽 A구역은 테두리를 빙 둘러서

벚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건 벚꽃 구경은 실컷 할 수 있습니다.

 

위쪽으로 산책할 겸 올라가봤습니다

산책로에 이렇게 쫙 벚꽃으로 가득합니다

위쪽 사이트는

아래로 쫙 내려다보면서 경치구경이 가능합니다.

올라가는길에 벚꽃 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와..

저 나무 밑에서 일부러 벚꽃잎도 맞아보고..

산책하면서 벚꽃구경은 정말 실컷 했습니다.

제일 꼭대기 사이트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벚나무로 둘러쌓여있네요

부러웠습니다..

아래로 쫙 내려다보면 경치도 참 좋을거같습니다.

맨 위쪽가지 올라가면

이렇게 막혀있는 공터 같은게 나옵니다.

아무래도 오른쪽으로 건물이 있는걸로봐서

캠핑장 사장님 사택?인것 같았는데..

정확히 어떤 공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공터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산 위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같은 길이 또나옵니다.

저랑 옆집언니가 식사 준비하는 동안

여봉봉과 옆집오빠가

아이들을 모두 데리고 산책을 다녀옵니다.

산책을 다녀온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며 밥을 잘먹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용인그린농원 캠핑장 후기입니다.

캠핑장에 갔을 때는 좋은지 몰랐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참 좋은 캠핑장이었습니다.

A구역 가운데 공터에서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았고

벚꽃나무가 빙 둘러서 심어져있기 때문에

벚꽃구경은 실컷할수 있습니다.

바람불때는 벚꽃비도 맞아보고

정말로 앉아서 벚꽃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벚꽃멍 이라는걸 해본겁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벚꽃 캠핑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습니다.

올해도 가고싶었으나..

여봉봉이 하필이면 4월14일에 1박2일로 야유회를 갔습니다.

그것도 일이니까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왜 하필 그 날인지..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는 꼭 용인그린농원캠핑장으로 벚꽃캠핑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올해 못한 벚꽃캠핑... 내년엔 꼭 가야겠습니다.

이상 용인그린농원캠핑장 캠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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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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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유명산 파크밸리 캠핑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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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단풍구경이 너무너무 가고싶어서 알아낸 유명산 파크밸리 캠핑장입니다. 10월초에 알아봤는데도 11월초까지는 예약 마감이더군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11월18일에 다녀왔습니다. 호~옥시나 단풍이 남아 있을까 싶어서요.. 역시나 단풍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나무와 얼어있는 연못, 그리고 바다에 떨어진 낙엽구경만 하고왔습니다. 사실 예보상 최저기온이 영하10도 였기때문에 사실상 동계 캠핑이었지요. 저번에 충주 퀸스타운때도 최저기온 영하3도였지만, 이번 유명산 파크밸리때는 낮에도 추워서 텐트안에만 있었습니다. 개수대, 화장실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손등도 다 틀정도로 추웠습니다. 다음 동계캠핑때는 핸드크림을 꼭 챙겨 가야겠다는걸 깨달고 왔습니다.

 

이제부터 유명산 파크밸리 2017년 11월 18일 1박 후기입니다.

우선 사진들 보시겠습니다.

나뭇잎이 다 떨어졌지만, 경치가 모든걸 말해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2주일,.. 아니 1주일만 빨리 왔어도 경치가 참 멋졌겠다 싶었습니다.

커다란 연못인지

작은 호수인지

연못 옆에 텐트를 칠 수 있던데

저희는 조금 늦게가서

연못 옆에는 텐트를 못쳤습니다.

얼음이 살짝 얼어있는 연못입니다.

겨울에는 얼음썰매도 가능한 것 같았으나

제가 갔을때는 살얼음 이어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캐빈하우스도 2동 있었습니다.

 

민박? 펜션? 인거같았습니다.

이 민박집 뒤에 개수대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개수대를 중심으로

왼쪽이 남자화장실이고

오른쪽이 여자화장실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여자화장실 표시가 잘 안보여서 찾기 힘들었습니다.

개수대 깨끗하고 온수 잘나오고

벽에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겨울외투 걸어놓고 설거지하기 편했습니다.

개수대 문턱이 살짝 높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될거같습니다.

화장실 완전 깨끗하고

비데가 있어서 엉덩이가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세면대는 온수 콸콸 잘 나오고

화장지 있습니다.

샤워실은 각각 칸막이가 있어서

좋아보였습니다.

 

개울가 앞에 이런 정자가 있습니다.

여름에 아이들 물놀이 할때

이곳에서 바라 보고있으면 좋을거같았습니다.

 

저희는 이 정자? 옆에 개울가를 바라보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개울가로 내려가는 돌계단 입니다.

낙엽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돌계단 맞습니다.

돌계단 내려가면 저렇게

어린이 4명정도 서있을 공간이 나옵니다.

겨울이어서 수량이 적은 것이겠죠?

여름에 수량 많아지면

충분히 물놀이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매점 및 관리동인거 같습니다.

저는 저기서 예약자 확인하고 들어왔습니다.

유명산 파크밸리 캠핑장도

정원 및 건물 인테리어까지

신경을 많이 써써 설계한 캠핑장이라는게

눈에 보이는 그런 캠핑장이었습니다.

이 나무들에 단풍잎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었으면

정말정말 멋졌을텐데

조금만 일찍 왔었으면... 무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이 연못 옆에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 단체사진입니다.

 

유명산 파크밸리 캠핑장은

경치가 정말 좋고

나무도 많아서 그늘도 많을거같은 캠핑장이었습니다.

 

이상 유명상 파크밸리 캠핑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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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6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충주 퀸스타운 캠핑장 후기입니다.

2018/07/15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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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구정연휴에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에 추첨신청을 넣었습니다. 겨울이라 춥고 1박2일이어서 텐트치기도 싫고해서 캐빈하우스에 추첨신청했습니다. 구정연휴에 추첨신청을 넣었던건 그날이 경쟁률이 제일 낮았기때문에 구정연휴에 추첨신청을 넣었던건데 여봉봉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캐빈하우스이니 텐트 안쳐도 되고 좋다~ 간단하게 갔다오자~~ 이런생각으로 용인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이제부터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 후기 이야기입니다..

 

텐트 안쳐도 되니 좋다~~ 했는데요..

짐 챙길때부터 멘붕이 옵니다.

캐빈하우스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화장실도 없고 싱크대도 없습니다.

밥상으로 쓸 테이블도 없었습니다.

침낭, 테이블, 코펠, 옷가방, 아이스박스, 구이바다...

텐트 외에는 모든 장비를 챙겨야했습니다.

승용차 트렁크가 꽉찹니다...-.-;;;

크렁크 뿐만 아니라 뒷자리 발놓는자리까지 꽉채워서 갔습니다.

 

그리고 텐트를 제외한 모든 짐들을 주차장에서부터

엄청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짐을 옮깁니다..-.-;;;

 

 

드디어 캐빈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반갑다~ 캐빈하우스~

 

 

캐빈하우스에는 현관이 없기때문에

신발은 밖에 벗어둬야합니다.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

신발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원래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방충망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작은 창문앞에

에프킬라가 2개 있고

구석에 소화기가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캐빈하우스에 빅텐트윈침낭 2개 깔아놓은 모습입니다.

추울까봐 3개 갖고갔는데요..

트윈침낭 3개까지 깔릴것같았습니다.

외풍있고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라디에이터가 있어서그런지 춥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기 콘센트 위치입니다.

2구 콘센트 4개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벽에 옷걸이가 있어서

두꺼운 외투 걸어두기 편했습니다.

 

다락방 입니다.

다락방은 바닥난방이 안되서 차가웠습니다.

여름에는 여기서도 2~3명은 잘수있는 크기였습니다.

 

아래문구 보이시죠?

캐빈하우스에서는 석유난로 ,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금지입니다.

이 문구 보고나서, 문밖에 구이바다랑 가스버너 놓고서

고기구워서 들여오고, 물끓여서 들여오고 했습니다.

밖에서 요리해서 들여오느냐고 너무 추웠습니다.

밥도 집에서 해서 싸오고 채소도 다 씻어와서

진짜로 고기만구워먹고

다음날 아침도 컵반 먹었습니다..

밖에서 고기굽고, 물끓인거 밖에 없었습니다...

그거밖에 한게 없는데도 너무 추웠습니다..-.-;;

 

날 따뜻하면 현관밖에 테이블 놓고 고기구워먹고 하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사실 화장실 한번 갈때마다, 설거지하러 한번 갈때마다

엄청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야해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음식도 캐빈하우스 밖에서 해야했어서 추웠습니다.

춥고, 힘들고, 짐은 짐대로 날라야 했던 캐빈하우스 였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 후기입니다.

너무나 가보고싶었던 용인자연휴양림 이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서울 인천에서 가깝게 위치하고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자리는 개수대, 화장실 가까운 데크자리가 좋아보였습니다.

캐빈하우스는 너무 위에 있어서 짐날르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개수대 갔다올때마다 힘들었고요

대신 날 따뜻한 계절에는

발코니에 의자놓고 아래쪽 내려다보면서 앉아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긴 했습니다.

 

밤에 잠자기 전에 애들데리고 화장실 가는데

계단이 나무데크로 되어있어서 발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나는겁니다.

다른 텐트분들께 죄송스럽기도 했습니다.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는

봄, 가을에 딱 한번만 더 가보고 싶긴 합니다.

발코니에 앉아서 쉬고있으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거든요..

 

근데.. 이번 봄에 응모 넣어본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막 가고싶고 그런건 아니거든요...

 

이상 용인자연휴양림 캐빈하우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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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3월달 어느날, 언니가 해삼잡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지장화랑 싸구러 헤드랜턴만 식구수대로 사서 처음 떠난게 첫 캠핑이었습니니다. 밤에는 해루질을 하고 낮에는 낚시를 했죠. 그런데 날이 아직 덜풀려서 그런지 해삼은 커녕 생명체라고는 아무것도 못보고 왔습니다. 바지장화랑 헤드랜턴 산 돈이 아까워서 4월달에 또 갔습니다. 역시나 아무것도 없습니다. 5월달에 해루질을 가면서 생각했습니다. 이번 해루질이  마지막 해루질이라고요. 그렇게 아무 기대도 없이 바다에 갔는데 해삼과 박하지게가 한가득입니다. 정말 정말 많더군요. 이걸 계기로 저희 해루질 겸 낚시 캠핑은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갔었던 캠핑장에서의 낚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완전 생초보의 낚시이야기입니다.

캠핑간김에 낚시한번 해보실 분들만 읽어주세요^^

 

우선 제가 제일 자주 가는 사목공원캠핑장에서의 캠핑낚시입니다.

 

태안 사목공원 캠핑장은 바다 지형이 모래지형입니다.

그래서 물들어왔을때 그냥 모래사장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저랑 여봉봉 보물1호 이렇게 세명이서 동시에 낚시를 했구요

1시간 조금 안되게 낚시해서 한사람당 망둥어 3~4마리씩 잡았습니다.

사목공원캠핑장에서는 여러번 낚시를 해봤는데 망둥어만 잡혔습니다.

해루질할때 보니까 단체로 오신분들이 쌍끌이 비슷하게 망을 바닥에 쫙 끌면서 잡는걸 하던데

그때 그분들 잡는거 구경해보니까 바닥에 있던 광어 같은것도 잡으셨거든요..

그래서 낚시할때마다 혹시나 광어가 잡힐까 기대를 하면서 해봤는데

잡히는건 망둥어 뿐이었습니다.

뭐.. 제가 초보여서 잘 못잡는거였겠죠?

 

다음으로 태안둘레길캠핑장에서의 캠핑낚시 입니다

태안 둘레길 캠핑장은 바다가 이런 바위 지형입니다.

물 들어왔을 때 모래사장에서 낚시대를 던지니

모두 걸리더라구요

낚시대 던지는 족족이 바위에 걸려버려서 낚시줄 끊어버렸습니다.

채비도 몇개 없어서 어떻게든 살려볼려고 노력해봤지만

바닥이 바위지형이니 어쩔수 없는거 같았습니다.

어느정도 바위지형이고 그 다음 모래사장이 또 나오니까

원투낚시대 좋은걸로 멀리까지 던질수 있는 분들은

이 바위지형 너머까지 던질수있는분들은 한번 해보셔도 좋을거같습니다.

아니면 물 다 빠지면 모래사장이 또나오니까 그때 바위위에 올라가셔서 낚시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저희가 해루질 물때에 맞춰가느냐고 물이 아주 많이 나갈때 갔었는데요..

3물정도로 물빠지는날은 물 다 빠지면 저 위에사진에 바위지형에 서서 낚시대 던지면

모래사장이니까 안걸리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에 둘레길 캠핑장을 다시갈때는

물 다 빠지고 나서 다시 낚시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채비 안걸리게 멀리 나가서 낚시한다고

바위타고 들어온 곳입니다.

근데 여기도 바위지형이라서 낚시대 던지는 족족이 걸렸습니다

낚시대 던지는 족족히 걸려서

안되겠다싶어서

한번 바위타고 더 나가봤습니다

그럼 이런곳이 한번 더 나옵니다.

여기도 바위지형인데다가 저는 홈쇼핑용 저렴이 낚시대를 사용하는데다가

던지는 기술도 없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낚시대 던지는 족족이 걸립니다.

여기서 마지막 채비까지 다 쓰고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사실..여기까지 오는거 추천드리고싶진 않습니니다.

바위타고 오는거 위험합니다. 그리고 무지무지 힘들었습니다.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갈 때는 저 위에 언덕타고 올라가서 산길로 삥 돌아서 왔는데요

그 산길도 가파르고 위험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태안둘레길 캠핑장에서는

원투낚시대 정말 멀리 잘 던지시는 분들이 낚시하셔야 할것같았습니다.

 

그리고 태안둘레길 캠핑장은 이쪽말고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또있는데요.

낚시 다 하고나서 그쪽바다도 한번 봤는데.. 거기도 바위지형인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십리포 해수욕장에서의 낚시입니다

작년 9월초에 십리포 해변에서 낚시한겁니다.

이런 망둥어 몇마리 잡힙니다.

물들어왔을때 그냥 모래사장에서 했습니다.

뭐.. 십리포해수욕장은 워낙 많이 가시는 곳이라.. 더 말씀 드릴게 없을거같습니다.

 

다음으로 왕산해수욕장입니다

16년 여름에 왕산해수욕장으로 낚시하러 갔었는데요

왕산해수욕장

제일 안쪽까지 들어오면

모래사장 지나서

뻘지형이 나옵니다.

물들어왔을때 그 뻘지형안쪽으로 들어와서 낚시했습니다.

다른사람들 물놀이할때 저희는 낚시를 한거죠...-.-;;

보물1호~2호가 물놀이 하고싶어하긴 했지만 낚시가 잘되니 재미있어했습니다.

낚시대 3개로 돌아가면서 잡은겁니다.

낚시대 넣었다 빼면 잡혀있습니다.

이때 보물1호 보물2호가 9살 7살이었습니다.

어린이들도 낚시대를 물에 넣었다 빼기만해도 물고기가 잡혀있으니까

진짜 재미있어했습니다..

낚시대 넣기만하면 물고기가 잡혀있으니까

왕산해수욕장에서의 낚시는

정말정말 진짜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참고로 저 망둥어는

요리할줄아는 동생네 줬습니다.

고로, 재미만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꾸지나무꼴 해수욕장 야영장에서의 낚시캠핑입니다.

16년 6월초에 꾸지나무꼴 야영장에서 캠핑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바위 너머는 태안둘레길캠핑장 입니다.

 

아래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 보이시죠?

한손에 낚시대 들고 바위타서 저기까지 가서 낚시했습니다.

배가 내려주는 갯바위가 아니라 해안가부터 낚시대 들고 갯바위타서 가야하는

갯바위낚시라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동생이 채비, 조과통, 미끼 등등 다 들고가서 저는 제꺼 낚시대 한개만 들고가는데도 힘들었어요

어쨌든 저 바위에서 서서 낚시하는데

동생이랑 저랑 딱 2마리씩 잡았습니다.

망둥이가 아닌 다른 물고기를요

우럭이랑 장대? 뭐 장어도 아니고 이상한 물고기 한마리 잡아서

총 4마리 잡았습니다.

1시간정도 낚시했으니 30분에 한마리꼴로 잡았네요..

망둥어 아닌 다른 물고기를요

 

사실 꾸지나무꼴 야영장 화장실이 정말로 멉니다.

근데도 또 가고싶은 야영장입니다.

낚시가 되니까요

망둥어 말고 다른 물고기가 잡히니까요

꾸지나무꼴 해변에서 낚시로 잡은 물고기들입니다.

나머지 한마리는 어디로 갔나 모르겠네요.. 벌써 손질 한 후에 찍었나봐요..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제가 블로그를 안해서 사진을 열심히 안찍었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찍어야지요...

 

여기까지 낚시초보의 캠핑장에서의 낚시 이야기 였습니다.^^

 

<관련글보기>

2018/07/09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사목공원캠핑장 후기입니다.

2018/07/10 - [취미 (캠핑+해루질+낚시)] - 태안 둘레길 캠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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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작년에 한달에 한번정도 꼴로 캠핑을 다녔습니다. 그것도 날좋은 5월부터 10월초까지만 다녔습니다. 그래서 7월말 여름휴가로 하조대 해수욕장과 그루터기 캠핑장을 다녀온 후 한달뒤쯤 수영장 있는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장을 찾아본 조건은 이렇습니다. 우선 가까우면서도 수영장이 있을것. 그리고 이왕이면 신생캠핑장일것. 이 두가지 조건으로 옆집언니가 열심히 검색한 끝에 찾은곳이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 오토캠핑장 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캠핑장 검색은 옆집언니 몫이었습니다. 지금은 제가하고있지만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수영장 물놀이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새로생긴 시설 좋은 캠핑장으로 가자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 오토캠핑장 17년 8월26일 1박2일 후기 시작합니다.

우선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 오토캠핑장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천과의 거리는 차로 1시간이 채 안걸립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1시간이 안걸린다는 조건은 안막힐때 얘기입니다.

대부분의 캠핑장이 그러하듯 보통 2시 입실입니다..

거리도 가깝고하기 때문에 저희는 1시쯤 출발했습니다.

토요일 오후1시쯤 출발해서 2시간 조금 안걸려서2시40분쯤 도착했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엄청 막히는 길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막히는 길을 뚫고 겨우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파쇄석 자리를 예약을 했는데요

파쇄석 자리를 예약한 이유는 데크사이트보다 1만원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파쇄석자리는 4만원, 데크사이트는 5만원 이었거든요..

그리고 작년 8월에 저희가 갔을때는 사이트번호가 따로있는 지정석이 아니라

선착순 자리지정 방식이었습니다.

 

다행히 옆집언니가 먼저와서 제일 구석 자리를 맡아줬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모습입니다.

제가 여자인 관계로 남자화장실은 못들어가봤습니다.

 

여자화장실 내부에 이렇게 생긴 자바라문이 있습니다.

이 문만 열고들어가면 여자 샤워실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자바라문을 열면 바로 앞 공간이 옷갈아입는 공간입니다.

왼쪽으로 6칸짜리 캐비넷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간을 지나서 저 앞에있는 문안으로 들어가시면

그곳이 샤워실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블로그를 열심히 할때가 아니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여자화장실 내부에 있는 자바라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샤워실에서 옷갈아입는 공간이 나옵니다.

6칸짜리 캐비넷도 있습니다.

 

 

개수대입니다

양쪽으로 개수대가 있습니다.

보통 개수대가 이만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설거지를 할때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양쪽에 사람이 서서 설겆이를 하고계시니

설거지를 다하고나서 나와야하는데..

지나다닐 통로는 살짝 좁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캠퍼분들이 다 설겆이 하고 가신상태에서

제가 사진찍고 있으니 관리자분께서 청소하러 오셨습니다.

제가 사진찍는걸 보시고는

청소안했는데... 하시더라구요..

청소하고나서 깨끗한 상태에서 찍었으면 하시는것 같았지만..

사실 청소 안했을때도 깨끗한 편이었고

자주자주 청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이 아주 크고

물높이도 좀 있어서 조금 큰 아이들도 놀기 좋은 물깊이였습니다.

수영장 위에는 저렇게 차광막이 설치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보물1호가 물놀이 다 하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튜브없이 버팔로 올뉴성형 구명조끼만 입고 잘 놉니다.

역시나 아주 만족스러운 구명조끼입니다.

 

 

파쇄석 자리입니다.

데크자리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차광막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파쇄석자리 4만원

데크자리 5만원으로

데크사이트가 1만원 더 비쌌는데

차광막까지 있어서 그늘자리이니 

1만원 더 비싼값은 하는거 같았습니다.

 

철수하기전에 아쉬워서 물풍선 던지기놀이도 해봅니다.

파쇄석자리 철수하고나서 다른사람들 없을 때 했습니다.

물풍선 조각도 모두 주워서 버리고 왔습니다.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물풍선 놀이였습니다.

물론 다른사람들 없는 공터에서 해야겠지요

저의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 오토캠핑장 후기입니다.

 

어떤 곳이던지 그 당시에는 좋았지만 나중에 다시행각해보니 그냥 별로였던 곳이 있기도하고

그 당시에는 별로였으나 나중에 다시행각해보니 좋았던 곳이 있기도하고 합니다.

실제로.. 그 당시에는 그냥 그랬던곳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다시 가고싶어진 캠핑장도 있습니다.

 

1년정도 생각해본후에 적는 후기입니다.

우선 저희는 파쇄석자리 제일 구석자리였습니다.

산밑 자리였지요..

제가 잠귀가 아주아주 밝은편이라는걸 이때 알았습니다.

캠핑장이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가까운것같습니다.

저 말고 다른 멤버 모두 못듣고 잘잤다고 하는데..

잠귀밝은 저만 차소리때문에 잠을 잘 못잤습니니다..

 

서울인천 근교라 지리적으로 가깝고

신생캠핑장이어서 시설 깨끗하고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물놀이 하기도 좋았습니다.

but 잠귀밝은 저는 다시 갈 생각은 없습니다만

멀리 못가시는 분들은 가보실만한 캠핑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 오토캠핑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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