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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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반가운 우편물이 왔습니다. 바로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행사 책자입니다. 찬찬히 살펴보다가 꽂힌것이 서해안 활꽃게랑 국산생물새우 입니다. 아이들 가을옷도 사야하지만 이번에는 7층이 아닌 지하1층으로 내려가봅니다~

시간 맞춰서 지하1층에 왔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와계십니다

그런데 떡 하니 있는 안내판입니다.

어획량 저조로 입고되지 않아.... 까지만 읽었는데

입구를 오픈해줍니다..

다른분들 뛰어가는 곳으로 저도 뛰어갑니다

물량이 너무 적다고

꽃게는 1인당 6마리

새우도 1인당 25마리 한정으로만 팝니다.

많이씩 사오고 싶었지만

산거에 만족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새우는 이쑤시게를 이용해서 내장을 제거해주고

버터와 마늘은 넣고

180도로 10분을 돌립니다

오~~ 딱 먹음직 스럽게 익었습니다.

그래도 약간 바삭하게 익어야할것 같아서

180도로 딱3분만 더 돌렸습니다.

근데.. 이때 그냥 꺼내 먹었어야했나봅니다...

짜잔~~3분을 더 돌리고 나서 입니다.

우와~~ 빨가면서도 약간 노르스름한게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손에 버터가 묻는게 싫어서

장갑을 끼고

열심히 아이들한테 까줍니다...

먹다보니 25마리가 부족한듯합니다만..

그래도 저에겐 꽃게도 있으니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새우는... 제입엔 2개도 안들어가고..

전 새우머리만 빨아먹었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연신 맛있다를 반복하며

입을 쩍쩍 벌려주니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서 새우를 꺼낼때

집게로 집어서 꺼내지 않고

그냥 그릇에 부었더니

에어프라이어 밑 통에 있던

버터 새우 국물도 같이 부어졌습니다.

한마디로 버터새우 국물이지요

껍질을 깐 새우를

그 국물을 뭍혀서 주었더니

맛이 훨씬 고소하고 새우맛도 진해집니다

새우 반쯤은 그냥 먹다가

그 국물을 찍어먹으니 더 맛있어져서

나머지 반은 모두 그 국물 찍어먹었습니다.

훠~~얼~~씬 맛있으니

밑통에 있는 국물 버리지 마시고

새우 찍어드세요~~

 

그리고 껍질을 깔때 껍질이 좀 들러붙어서

살점이 살짝씩 떨어져 나옵니다..

아예 바삭하게 튀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껍질이 잘 까지게 부드럽게 익은것도 아니고..

약간 애매한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180도로 8분 뒤집어서 3분만 돌려야겠습니다.

꽃게6마리는 그냥 찜통에 쪘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25분간 쪄주면 됩니다.

 

아이들이 버터새우와 꽃게를 모두 먹고나서 하는 말이

새우가 훨씬 맛있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버터가 들어갔는데.. 안맛있을수가 없지요

그런데다가 꽃게는 발라먹기도 귀찮은데

꽃게는 엄마가 알아서 껍질을 까주니

먹기도 편했을거고요...

 

다 먹고나서 핸드폰 사진을 쭉 보다보니

활꽃게가 아니라

냉장 생물꽃게였다는 글이 이제 보입니다.

활꽃게가 아니었으면 그렇게 시간맞춰서 가지도 않았을거고

줄서서 사오지도않았겠지만..

그래도 막상 다 먹고나서 생각해보니

100그람당 990원이면

정말 가성비 좋게 잘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버터새우구이는 얼른 또 해먹어야 겠습니다.

 

<이전글 보기>

2018/09/10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요리 - 통삼겹살 막창

2018/09/09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 요리 - 고등어 닭 스프링롤 웨지감자

2018/09/05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 요리 두번째 도전

2018/09/01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2018/08/31 - [에어프라이어 +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득템 +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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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조일 집에서 뒹굴뒹굴 모드로 있었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그래도 낮에는 덥다는 핑계로 아이들도 계속 집에만 있었네요. 보물1호는 보고싶다는 영화하나 보여주고 보물2호도 보고싶어하는 텔레비젼 좀 보게 해주고 저랑 여봉봉은 뒹굴거리면서 책도 아주 조금 읽고, KLPGA 경기도 좀 보고 그러다가 남자들 이발도 해야하고 해서 나갔다가 정육점도 들려서 삼겹살을 사왔습니다. 통삼겹살을 1근 달라고 했더니 처음에 500g만 쓸어줘서 다시 반근 더달라해서 250g정도 쓸어주셔서... 큰덩어리가 1개가 아니라 작은덩어리 2개로 갖고왔습니다. 그래도 에어프라이어에 해먹을거라고 하니 정육점 사장님께서 칼집을 이쁘게 내주셔서 좋았습니다.

 

낮에 고등어를 돌렸더니 에어프라이어 통에서 비린내가 납니다.

그래서 다 씻은후에 식초 좀 많이 넣고 30분 이상 담궈놨다가 헹궈서 사용했더니

비린내가 싹 가십니다

역시 냄새제거에는 식초물이 좋습니다~

 

아래의 통삼겹살은 총750g정도 됩니다.

좀 작은덩어리 6개입니다.

그냥돌려도 되지만

혹시나해서 허브솔트 뿌려서 20분정도 후에 돌렸습니다.

잘익으라고

이렇게 칼집도 깊게 내주셨습니다.

180도에서 20분 돌렸습니다.

겉모습은 딱 좋게 익은것 같습니다.

뒤집어보니

하나도 안익었습니다.

그래서 180도로 20분을 더 돌렸는데..

아차.. 마늘과 양파를 안넣은게 생각납니다.

추가로 3분 돌렸을때 전원끄고 꺼내서

마늘과 양파를 투척합니다~

그리고 다시 180도에서 17분을 돌렸습니다.

너무 익은거 아닌가? 싶은 비쥬얼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살짝 덜익은 마늘을 좋아하는데..

마늘이 너무 익어버렸습니다.

다음번에는

마늘은 종료5분전에 넣어야겠습니다.

쓸어보니

겉은 좀 많이 바삭~

속은 부드럽습니다~

통삼겹살이 작은덩어리 2개가 아니라

큰덩어리 1개여서

좀더 두꺼웠다면

 딱 먹기 좋았지 싶습니다.

그래도 겉이 좀 너무 바삭했기에

다음번엔 이정도 양의 1개덩이리 통삼겹살을

170도에서 20분

뒤집어서 20분 돌려봐야겠습니다.

 

저녁드라마를 보면서 저녁을 먹을때부터..

낮에 꺼내놓은 막창을 해달라고

보물2호가 계속 조릅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자마자

야식으로 먹을 막창을 돌려봅니다.

사실 곱창, 막창은 야식의 3대장 아니겠습니까?

보통 야식의 3대장은 치킨 족발 막창(곱창)~

제 기준에서 야식의 3대장은 족발 닭발 막창(곱창)

입니다~~

 

사실 며칠전에

여봉봉한테 퇴근길에 막창좀 사오라고 했더니

정육점에 전화해봤더니 없다고 합니다...

엥????

그래서 저도

정육점 2군데 정도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요즘 곱창 막창이 품귀현상이어서

너무 비싸고

비싸도 물건이 없어서 못들여온답니다...

이런.. 이렇게 귀하신 곱창 막창이었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던중

지마켓 슈퍼딜에 막창이 떴더라고요..

전 지마켓, 옥션, 11번가등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하루에 한번씩 확인해봅니다...-.-;;;

이왕살거 딜떴을때

저렴할때 사야하니까요..

그래서 지마켓 슈퍼딜에 떴길래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300g짜리 막창 3개 셋트입니다.

막창3개 양념장3개가 하나도 안녹고 왔습니다.

삼겹살 해먹은 통에

자연해동 시켜놓은 막창을

그냥 바로 넣습니다..

씻어서 해야하나 싶었는데..

여봉봉이 안씻고 그냥 굽는거라고해서

안씻고 그냥 넣었습니다.

(옆에 양파 탄거는 빼고 돌렸습니다...-.-;;;)

막창 300g입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넣으니

이정도 양입니다.

180도에 10분 돌렸을때 모습입니다.

길이는 많이 짧아지고

많이 동그래졌습니다..

속이 덜익어서

가위질은 여봉봉 시켰습니다.

정말 잘게잘게 잘 잘라놓았습니다.

추가로 180도에 15분 돌렸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 합니다~

그런데 전.. 너무 바삭한거같아서

다음번에는 시간을 좀 줄여봐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180도로 10분

가위로 잘라서 180도로 12분 정도 돌리면

제기준으로 딱 맛있는 정도가 될것같습니다...

 

막창 꺼내면서 저는 몇개 먹고

보물1호는 원래 안먹고

여봉봉은 미스터션샤인 보느냐고 안먹고

이 막창 대부분을 보물2호가 먹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미스터션샤인 다 끝나고나서

언능 식탁으로 가보는 여봉봉...

ㅎㅎㅎ

한개도 못먹어보고 아쉬워합니다.

 

솔직히 에어프라이어 사기전에

후라이팬에 막창을 구워먹은 적이 있는데..

제가 잘못 구웠는지..

그땐 막창은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아니구나 싶었었습니다.

그냥 캠핑장에서 화로대에나 구워먹어야지 했었는데...

그런데 아~그런데~

에어프라이어를 사고보니

집에서 구워먹는 막창이 이렇게 맛일을 줄이야~~

치킨, 삼겹살, 막창 다 맛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신세계로 입문하게되어

너~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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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의 신세계로 입문한지 이제 저도 일주일이 되었네요 정확히 8월31일에 구매해서 9월1일부터 사용했으니까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에 고등어를 도전해봤습니다. 원래 어제 삼겹살을 도전해보려고했는데.. 요즘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제가 장트러블이 생겨서 기름진건 못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는 유산균제 먹고 배 따뜻하게 핫팩해주며 저녁은 대충 먹고.. 오늘 고등어에 도전을 했습니다.

 

우선 고등어는 코스트코의 자반고등어 입니다.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고등어입니다~

사실 삼치도 사고싶은데 코스트코 송도점에는 삼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고등어만 사옵니다.

코스트코 자반고등어는 간이 딱 적당해서 좋습니다.

사실 다른 자반고등어는 밥반찬이어서 그런지 사실 좀 짭니다.

근데 코스트코 자반고등어는 하여튼 좀 덜짜요..

밥없이 그냥 먹어도 될정도로요..

그래서 캠핑가서 야식으로 구워먹기도 합니다.

밥 없이 그냥 고등어만 먹어도 간이 딱 적당한 정도여서

저희부부는 캠핑장에서 맥주한잔에 야식으로 고등어구이 먹기도 합니다.

싱겁게 먹는 제 기준으로 아주아주 훌륭한 고등어입니다.^^

어제부터 냉장실에 꺼내놓고

완전 해동을 해놓은 고등어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한번 더 닦아주고

앞뒤로 올리브유를 살짝씩 발라주고나서

윗쪽으로만 올리브유를 살짝 부어주었습니다.

생선이라 너무 기름기가 빠지면

질겨질까봐서요

그리고나서 이렇게 종이호일로 감싸줍니다.

(사실 전.. 아무리 종이호일이어도 안좋은성분 나올가봐

웬만해서는 종이호일 안쓰려고하는데..

생선이라 비린내가 날까 싶어서 종이호일로 감싸서 했습니다)

180도로 5분 돌려주고

뒤집어서 5분 돌려주었습니다.

이제 뒤집어서 5분 돌렸을때

모습입니다.

180도로 5분돌리고

뒤집어서 5분 돌린 모습입니다.

그리고 먹으려고 꺼냈더니

익기는 다 익었는데..

겨우익은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180도로 7분 다시 돌렸습니다.

180도로 5분돌리고

뒤집어서 5분돌리고

다시 뒤집어서 7분 돌려서

총12분을 돌렸네요...

사실 돌리고보니 너무 조금돌렸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다 익었고..

적당히 익은듯해서 그냥 먹었습니다.

익기는 적당히 익기는습니다.

근데 먹으면서 느낀건데...

조금 더 돌려줘야 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번에는

올리브유 말고

그냥 식용유를 살짝만 발르고

200도로 8분

뒤집어서 8분 돌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는 글을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후라이팬에 구울때보다는

비린내가 덜났습니다.

사실 고등어.. 그냥 후라이팬에 구을때도

비린내 나잖아요?

특히 생고등어도 아니고 자반고등어인데요...

저는 오히려 기름 안튀고

연기 안나고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어떤 요리던간에

온도랑 시간을 여러번 해봐서

딱 적당한 온도 및 시간을 알아내는게 관건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간식으로 먹은

웨지감자랑 스프링롤입니다.

저는 사실 스프링롤을 별로 안좋아해서요

언능 먹어치우고 싶습니다.ㅎㅎㅎ

이만큼의 감자와 스프링롤..

감자에는 허브솔트만 뿌려주고

스프링롤에는 식용유만 살짝 발라주고

180도 10분

뒤집어서 8분 돌렸습니다.

180도로 10분 돌리고

뒤집어준 모습입니다.

스프링롤은 겹쳐져있던 부분은

저렇게 눅눅한 부분도 좀 있습니다.

이번에는 뒤집어서 8분 돌려준 모습입니다.

스프링롤도 바삭하게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아주 살짝 더 돌려주면 더 바삭하겠다 느껴집니다.

다음번에는

180도 10분

뒤집어서 10분 돌려야겠습니다.

 

그리고 냉동 닭 날개봉을 또 해먹었습니다.

이건.. 금요일날 해먹은거네요..

이정도의 감자와 닭날개봉입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닭날개봉

드디어 다 먹먹었습니다^^

190도로 10분 돌려주고

뒤집었습니다.

190도로 10분

더 돌렸습니다.

이번엔 정말 제가 원하는 정도로

딱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름기가 너무 빠지니

닭이 조금은 퍽퍽해진 느낌은 있습니다만

간도 딱맞고

겉은 바삭하고

고기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이번에는 여봉봉도

사먹는치킨보다 낫다는 말도 해줍니다~~^^

 

이제 이정도 양의

닭과 감자는

190도 10분

뒤집어서 10분..

딱 적당한 온도 및 시간을 찾은것 같아서

너무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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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 [나의 일상/에어프라이어 + 요리] - 에어프라이어 요리 두번째 도전

2018/09/01 - [나의 일상/에어프라이어 +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2018/08/31 - [나의 일상/에어프라이어 +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득템 +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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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서 집에 오는데... 길치, 방향치여서 엄청 긴장하면서 운전해서 왔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어도 길 한번 잘못들면 어떤 곳에서 헤매다 올지 모르니까요... 실제로 유명산자연휴양림 갈때는 잘 찾아갔는데.. 집에 올때는 고속도로 어디에선가 빠졌어야했는데.. 못빠져가지고 남양주로 빠졌다가 남양주로 다시 들어와서 그렇게 그렇게 집까지 겨우 찾아왔습니다..-.-;;; 길치, 방향치가 아니고 길을 잘 찾아다니면 초행길이라도 운전하는게 이렇게 긴장되지 않을텐데... 방향치가 워낙 심하다 보니 초행길 운전하는건 정말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너무 피곤해서 저녁을 대충 떼우고자 냉동실에 있던 닭 날개봉을 꺼내서 자연해동 시키고 저는 낮잠을 한숨 자고 일어났습니다.

이틀 연속 긴장하고 운전해서 그런지 완전 뻗어서 2시간도 넘게 잔거같습니다.ㅎㅎㅎ

 

이번에는 조금 바삭하게 튀겨보고 싶어서 온도를 조금 올려서 작동시켜봤습니다.

닭, 감자 에는 허브솔트만 뿌려주었고

버섯은 그냥 넣었습니다.

190도로 15분 돌리고 한번 뒤집어주었습니다.

버섯은 이때 꺼냈어야 했나 봅니다...-.-;;

닭에 허브솔트를 저번과 비슷하게 뿌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싱거웠습니다.

190도 15분 추가로 돌린 모습입니다.

닭은 싱거워서 그런지

맛이 들했습니다.

버섯이 너무 쪼그라들었지만..

정말 제일 맛있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봉봉도 버섯만 먹더군요.ㅎㅎ

치킨은 싱거우니...

맛이 없더라구요...

다음에는 허브솔트를 좀더 많이 뿌려야겠습니다.

 

저번보다 10도 올린

190도로 총 30분을 돌렸는데

닭 양이 살짝 많아지고

감자가 양이 많아져서 그런가요?

먹는 식감은

저번에 180도로 30분 돌렸을때와 비슷했습니다.

오히려 싱거워서

맛이 별로였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치킨은

짭짜롬 해야 맛있는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이정도 양으로

200도로 돌려봐야겠습니다.

 

아휴.... 닭날개봉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얼른 다 먹어야 다른요리도 막 해먹어볼텐데요..

냉동닭 말고 생닭으로 치킨해먹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삼겹살도 해먹고 싶고요...

이번 주말에는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파티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여러번 해보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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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 [나의 일상/에어프라이어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득템 + 개봉기

2018/09/01 - [나의 일상/에어프라이어 요리] -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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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를 다녀와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웨지감자가 먹고싶어서 에어프라이어를 돌려봤습니다. 감자 치즈스틱 스프링롤을 넣었습니다. 제가 튀김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더 넣고 튀길만한게 이것밖에 없더라구요...

코스트코 치즈스틱 몇개넣고

감자는 깎아서 허브솔트 저만큼 뿌리고

스프링롤은 위생장갑끼고 기름을 살짝씩 발라주고

180도로 10분 하고 치즈스틱은 꺼내고

감자랑 스프링롤 뒤집어서

다시 180도로 10분 돌렸습니다.

이제

180도로 10분 돌렸을때 모습입니다.

스프링롤 밑에 있는 감자는 덜익은것도있떠라고요

코스트코 치즈스틱 꺼내고

감자랑 스프링롤 뒤집어서

180도10분 다시 돌리고 난 모습입니다.

치즈스틱은 아이들만 먹였는데

좀 눅눅한 느낌이라고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돌려야겠습니다.

스프링롤과 웨지감자는 아주 잘 되었는데

웨지감자에 허브솔트를 너무 조금뿌렸나봅니다..

싱겁더라구요...

그리고 스프링롤은 아이들이

바삭바삭 소리 너무 좋다고

일부러 가장자리부터 먹습니다.

그러면서 그 바삭하게 씹히는 소리를 즐깁니다.

ㅎㅎㅎ

제가 튀김을 안좋아해서 잘 안해줬어서 그런지

바삭한 튀김먹어보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고 여봉봉 퇴근후에

어제 샀던 하림 냉동 윗날개봉 해동시켜서

다시 돌려봤습니다.

저는 그냥 자연해동 시켰습니다.

냉동실에서 그냥 꺼내놓고 약 2시간?정도 있었던거같습니다.

닭을 저만큼이나 썼는데도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닭 봉은 물로 씻어서

물기 빼고 키친타월로 닦아주고나서

허브솔트는 저만큼 뿌렸습니다.

감자도 껍질 깎아서

허브솔트 저만큼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닭이랑 감자넣고

180도 20분 돌렸습니다.

그리고 한번 뒤집어주었는데..

뒤집어줄때 사진을 안찍었나 봅니다...

닭이랑 감자 뒤집어서

180도 10분 더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짠~~이런 모습입니다~~

처음 이 에어프라이어 샀을때

여봉봉이 또 쓸데없는거 샀다고했는데..

치킨 맛을보고나니

"오~~~"하고 감탄을 합니다~~

닭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웨지감자도 아까보다 더 맛있어졌습니다..

간도 딱 맞습니다..

 

근데..치킨이 약간 바삭한 느낌이 부족한거같아서..

다음번에는 온도를 좀 올려서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최적의 음식을 만들어 내려면

여러번 해보는 방법밖에 없을거같습니다.

아까 치즈스틱이랑 스프링롤 돌리고

안씻고서

바로 닭넣고 돌린후

나온 기름입니다.

 

스프링롤에만 살짝 기름 발라줬고

닭이랑은 다 그냥 넣었습니다.

그런데 기름이 이만큼이나 나왔네요

아무래도 모두 닭에서 나온 기름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 소리 입니다.

소음이 크다는 분도 계셔서 거정했는데

바로 앞에서 이정도 소리 크기입니다.

그렇게 막 시끄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 돌아가고나니 조용해지는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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