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첫 사용기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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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를 다녀와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웨지감자가 먹고싶어서 에어프라이어를 돌려봤습니다. 감자 치즈스틱 스프링롤을 넣었습니다. 제가 튀김을 안좋아해서 그런지 더 넣고 튀길만한게 이것밖에 없더라구요...

코스트코 치즈스틱 몇개넣고

감자는 깎아서 허브솔트 저만큼 뿌리고

스프링롤은 위생장갑끼고 기름을 살짝씩 발라주고

180도로 10분 하고 치즈스틱은 꺼내고

감자랑 스프링롤 뒤집어서

다시 180도로 10분 돌렸습니다.

이제

180도로 10분 돌렸을때 모습입니다.

스프링롤 밑에 있는 감자는 덜익은것도있떠라고요

코스트코 치즈스틱 꺼내고

감자랑 스프링롤 뒤집어서

180도10분 다시 돌리고 난 모습입니다.

치즈스틱은 아이들만 먹였는데

좀 눅눅한 느낌이라고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돌려야겠습니다.

스프링롤과 웨지감자는 아주 잘 되었는데

웨지감자에 허브솔트를 너무 조금뿌렸나봅니다..

싱겁더라구요...

그리고 스프링롤은 아이들이

바삭바삭 소리 너무 좋다고

일부러 가장자리부터 먹습니다.

그러면서 그 바삭하게 씹히는 소리를 즐깁니다.

ㅎㅎㅎ

제가 튀김을 안좋아해서 잘 안해줬어서 그런지

바삭한 튀김먹어보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고 여봉봉 퇴근후에

어제 샀던 하림 냉동 윗날개봉 해동시켜서

다시 돌려봤습니다.

저는 그냥 자연해동 시켰습니다.

냉동실에서 그냥 꺼내놓고 약 2시간?정도 있었던거같습니다.

닭을 저만큼이나 썼는데도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닭 봉은 물로 씻어서

물기 빼고 키친타월로 닦아주고나서

허브솔트는 저만큼 뿌렸습니다.

감자도 껍질 깎아서

허브솔트 저만큼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닭이랑 감자넣고

180도 20분 돌렸습니다.

그리고 한번 뒤집어주었는데..

뒤집어줄때 사진을 안찍었나 봅니다...

닭이랑 감자 뒤집어서

180도 10분 더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짠~~이런 모습입니다~~

처음 이 에어프라이어 샀을때

여봉봉이 또 쓸데없는거 샀다고했는데..

치킨 맛을보고나니

"오~~~"하고 감탄을 합니다~~

닭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웨지감자도 아까보다 더 맛있어졌습니다..

간도 딱 맞습니다..

 

근데..치킨이 약간 바삭한 느낌이 부족한거같아서..

다음번에는 온도를 좀 올려서 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최적의 음식을 만들어 내려면

여러번 해보는 방법밖에 없을거같습니다.

아까 치즈스틱이랑 스프링롤 돌리고

안씻고서

바로 닭넣고 돌린후

나온 기름입니다.

 

스프링롤에만 살짝 기름 발라줬고

닭이랑은 다 그냥 넣었습니다.

그런데 기름이 이만큼이나 나왔네요

아무래도 모두 닭에서 나온 기름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프라이어 소리 입니다.

소음이 크다는 분도 계셔서 거정했는데

바로 앞에서 이정도 소리 크기입니다.

그렇게 막 시끄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 돌아가고나니 조용해지는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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