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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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간의 여름 휴가를 끝내고도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일상으로 돌아오기 힘드네요.. 또 놀러가고싶어서 맨날 국립휴양림 사이트만 보고있어요.. 아이들 개학하기전에 한번이라도 나가보려고 했는데.. 그래서. 남편없이 미즈캠 도전하려고 하는거고요....근데 첫 도전은 비온다고해서 포기했고.. 2번째 도전은 18일.. 오늘꺼 대기걸어놨었는데.. 남편친구 부모님 고희연 잔치 가야해서.. 대기 취소했네요... 휴양림껀 대기취소했는데.. 혹시나 결제하라고 문자오면 못가서 속아플까봐요.. 근데 국립공원 닷돈재 A구역 딱1자리 대기걸어놨던거 깜빡하고 대기취소 못했는데....15일 저녁에 결제하라고 문자왔더라구요.. 아..속아프네요.. 그래도 다음 대기자분 빨리 결제하시라고 16일 오후5시 땡하자마자 결제 취소해드렸습니다... 오후5시가 되야지만 취소할수있더라구요...에휴.. 다음주말에 캠핑가니 그것만 기다려야겠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는 중에.. 트레이더스에서 캠핑용품 철수 할인 한다고해서 엊그저께 구경 다녀왔습니다...

 

캠핑용품 구경갔는데.. 가보니 캠핑장비는 아무리 찾아봐도없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철수해서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화해보고 갈껄 후회되기도 했지만 아이들이랑 집에만 있으면 점심메뉴고르기도 쉽지않은데... 나갔다 온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특별히 산건 없어서 대충 구경하다가 초밥 제일 큰거 하나 사서 먹고 왔네요.. 이렇게 점심도 간단하게 떼워서 좋았습니다..

 

 

무화과 1.5kg 짜리..

트레이더스 제휴삼성카드 결제할경우 2천원 할인되서 9,800원입니다.

8월19일까지입니다..

내일까지네요..

 

계란 이판란 60구(대란)

트레이더스 제휴삼성카드 결제시 1500원 할인되서 5,280원입니다.

8월19일까지입니다..

내일까지네요..

 

전 트레이더스 제휴삼성카드 결제시 할인을 못보기도 했고

트레이더스 제휴삼성카드도 없는데..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결제하고보니 6,780원.. 다주고 샀더라구요..ㅎㅎ

웨스팅하우스 착즙기 5천원 할인되서 9,800원입니다.

할인기간이 안써있더라고요..

요리를 잘 안해먹어서 안사왔는데.. 후회되더라구요..

다음에 갈때는 꼭 사와야겠어요..

 

호~옥시나 해서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가 있나 봤는데

역시나 없더라구요ㅎㅎ

전화했을때 물어보니

카카오스토리에서

트레이더스 송림점 소식받기 해놓으면

하루전날 입고 알림이 뜬다고 해서

소식받기 해놨습니다.

다음에 입고되는날 가서 줄서서 사와야겠어요...

 

오늘은 이렇게 집에만 있다가..

로또나 사고

잔치집가서

부페나 먹고 와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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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여름휴가를 마치고 시골 부모님댁에 2박이나 들렸다가 집에 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추암오토캠핑장에서 3박 후에 연곡 솔향기캠핑장에서 2박후에 시골집에 들러서 2박을 하고 집에 온거네요.. 시골집까지 합하면 총 7박이었으니 참으로 긴 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4인식구 추암+연곡 5박동안의 옷양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시골집에 가자마자 세탁기부터 돌렸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옷에서 냄새는 안나더라고요.. 유연제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요?ㅎㅎㅎ

 

시골집에 도착하니 부모님께서는 고추밭에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여봉봉은 몇시간 운전해서 시골집 오자마자 또 일을 했습니다...연세가 많으셔서 이제 농사일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는데 계속 농사를 지으시니 여봉봉 표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렇게 시골집 도착하자마자 여봉봉은 밭일을 하고 저는 세탁기돌리고 저녁 준비를 합니다..

 

시골집 앞에 작은 비닐하우스가 있습니다.

농사용은 아니고

모판이나 모종 키우는 용도 정도로 사용하시는

작은 비닐 하우스 입니다.

 

그곳 구석에 상추를 뜯으러 갔는데

뭔가 펄쩍 뛰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찾아보니 청개구리입니다..

 

저번에는 마당 수도에서 두꺼비가 나타나서 깜짝 놀랬는데..

이번엔 청개구리 입니다...

 

집 마당에서 두꺼비, 청개구리도 볼 수 있는 청정 지역이란 뜻이겠지요?..ㅎㅎ

어느날은 반딧불이도 볼 수 있었는데..

반딧불이 가까이에서 보신적 있으세요?

반딧불이가 방충망에 딱 붙어있는데..

배부분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징그럽더라구요...-.-;;;

반딧불이는 날라다닐때만 이쁜걸로....ㅎㅎ

 

 

 

저를 깜짝 놀래킨

청개구리 입니다.

보이시나요?

 

 

못찾으신 분을 위해서~

 

시골집에가면 항상 수많은 별을 볼 수 있습니다...

 

눈으로만 보는게 항상 안타까웠는데

 

핸드폰으로도 별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구요~

 

구름낀 날이었지만

 

많은 별을 볼 수 있었어요~

 

다음부터는 캠핑장가서도 꼭 별사진을 찍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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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경로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모쪼록.. 태풍 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출처 : 네이버>

<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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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관람...

볼만했음..

보물1호가 재미있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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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시골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 자식만 바라보시고 평생을 사신 분들이신데.. 자식된 입장으로 자주 찾아뵙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보물1호와 보물2호가 어릴때는 자주 갔었습니다. 그래봤자 명절 생신 다 합해서 일년에 열번정도 다녀왔지요... 거리가 멀다고 열번가는것도 힘든데 우리는 자주 가는거야.. 라고 .. 제 스스로 대견스럽게 다녔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는 자주 온다고 아주 좋아하셨었는데 보물1호와 보물2호가 조금 크고 나니까 제작년부터는 애들데리고 캠핑다니려고만하고 하다보니 명절 생신 제외하고는 몇번 가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사실 지난 주말에도 아버님 생신이셔서 다녀왔더랬죠.. 부모님께서는 자식들 왔다고 힘들게 손수 농사지으신거 하나라도 더 싸주시려고 ..바리바리 싸주실 생각만 하시는데... 앞으로는 부모님뵈러 자주자주 가야겠다고 속으로 다짐을 하고 올라옵니다.

 

 

오랜만에 시골집에 가서 보물1호와 보물2호와 함께 산책을 나가봅니다.

사실 시골집에만 와도 산에 들에 볼게 너무도 많습니다.

 

 

들에 탐스럽게 피어있는 개망초 꽃입니다.

눈 돌리는 곳곳에 피어있는 들꽃이지요..

계란 흰자속에 노란자같이 생겼다고

시골에서는 계란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골 마을에 있는

마을회관겸 전통체험관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하늘이 구름도 많이끼고

푸른 하늘을 보진 못했지만

언제나 멋진 곳입니다.

길가에 열려있는 호두나무 열매입니다.

저 겉 껍질 속에

호두열매가 들어있지요..

우리 시골에서는 호두나무를 사투리로 추자나무라고 부릅니다^^

 

무슨 꽃인지 아시는분 얼마 안계시겠죠?

땅콩나무 꽃입니다.

저도 도시에서 자란터라

시집가서 땅콩꽃을 처음 봤더랬죠..ㅎㅎ

 

가지나무 꽃도 찍어봅니다.^^

보물1호와 보물2호에게는

익숙한 꽃입니다.

애기똥풀 꽃입니다.

이런 꽃이 있는것도 시집가서 처음알았고

꽃이름을 들었을때 너무 웃겼던거 같습니다.

저 꽃나무 가지를 꺾으면

애기똥색깔 진이 나옵니다.

그래서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고하네요..

 

마당에 피어있는 무궁화꽃도 찍어봅니다.

사실 요즘엔 실제로 보기 힘든 꽃이기도 합니다.

국화인데도 말이지요...

그나마 시골집 마당에

무궁화나무가 있어서

보물1호와 보물2호는

할머니댁에 갈때마다 보는 꽃입니다.

시골집 마당

 모판에 심어져잇는

들깨모종도 찍어봅니다.

들깨모종을 보면서

허브농장에 온듯한 착각도 한번 해봅니다.^^

허브잎 향기맡듯이

손으로 쓰다듬어서

손 냄새를 맡아보면

깻잎향이 납니다~

애기 들깨모종이어도

들깨모종이 맞나봅니다~~

마당에서 기르는 머루나무입니다.

가을만 되면

어머님께서

머루주를 담궈서 주시지요..

술을 잘 안먹는 우리부부는

머루주를 주로 음식할때 넣습니다.

음식할때 머루주를 넣으면 음식 잡내도 없어지고

참 좋은거같습니다.

 

보물1호와 보물2호와 함께

수박꽃 고추나무 등등

산책하면서 많은것을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티스토리에 사진은 50메가 한정이라고합니다.

사진을 더 못올리는게..

아쉽기도 합니다..

 

이렇게 산책도하고

어느덧 집에 갈 시간입니다..

서운해하시는 부모님 얼굴을 뒤로한채...

부지런히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잠시 휴게소에 들려 소떡소떡도 한개씩 먹어봅니다..

이영자님의 안성 휴게소 소떡소떡은 아니지만

이천휴게소 소떡소떡도 멋을만 합니다~

보물1호와 보물2호는

소떡소떡을 아주 좋아합니다...

 

소떡소떡을 다 먹고나서

음료수 하나씩 사주고

여봉님과 저는 커피를 한잔씩 마십니다...

물론.. 차에서 마십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 이제부터 막힐테니..

또 부지런히 달려봅니다...

 

그렇게 먼 거리를 달려와서..

집에와서 부모님께서 바리바리 챙겨주신것들을 정리하니..

또 하루가 끝납니다....

 

잘 도착했다고 전화드리면서

이번 여름휴가때는

시골부모님께도 꼭 들렸다 오겠다고

다시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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