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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간의 여름 휴가 마지막날.. 연곡캠핑장에서 철수하면서 천곡계곡에 들렀습니다.

도심에 동굴이 있어서 놀랬고.. 주차장 줄이 꽤 서있어서 놀랬습니다. 20여분정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주차장에 들어가면서 주차비를 선불로 1천원 냈습니다. 주차요원? 분께 현금으로 드리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주차비를 선불로 내고 들어가서 주차를 하면 바로 옆쪽에 천곡계곡 매표소가 있고 천국계곡 입구가 있습니다.

 

 

 

 

천곡계곡 입장료 안내입니다.

어린이는 초등학생을 뜻합니다.

유치원생 무료라고 창문에 붙여놨습니다.

 

어른2명

어린이 2명

총8천원 입니다.

 

매표소 옆에 있는

동해여름스탬프 투어 안내판입니다.

 

저 여섯 군데 중에서

3군데를 갔던건데..

이런게 있는줄 미리 알았으면

스탬프 모두 찍어볼 껄 그랬습니다...

 

동굴 입구입니다.

여기 천곡동굴이

찬란한유산 촬영지 였나봅니다...

전 그 드라마를 안봐서.. 패쓰~~

안전모를 쓰고 들어가야하는데..

안전모가 없어서

줄서서 좀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저 밑에 보이는 헬멧은 어린이 헬멧이고

어른 헬멧은 사람이 나올때마다 받아서 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줄서서 들어가니

앞뒤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실 제대로 못보고 나온거같습니다.

 

종유석이라던가

어떤거 설명좀 읽으면

뒤에서 어김없이

"갑시다~"를 외쳐주시네요..-.-;;;

 

 

근데 저희가 나오니 헬멧이 쌓이기 시작하고

잠깐 벤치에 앉아서 동해 맛집 검색하는 잠깐동안

저렇게나 안전모가 많아졌네요..

줄도 안서있고요....

 

조금 기다렸다가 한산해지면 들어갈껄 후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뭐

제가 줄서있을때는

제 뒤로도 줄이 좀 있었기 때문에..

조금 후에 한산해질거라는걸

예상하진 못했으니..

어쩔 수 없죠..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그때는 조금 기다렸다가 한산해지면 들어가서

설명도 자세히 읽고

모양도 자세히 보고 나오고 싶습니다.

 

쉽게 올 수 있는 곳이 아닌데

제 아이들에게

설명도 자세히 못읽어주고

모양도 자세히 못보여주고 나온게

후회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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