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즈캠 도전도 못해봄.. :: 황금시계의 꿈꾸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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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에서 이틀 내내 입수금지여서 물놀이를 못했던게 워낙 아쉬웠어서 집에 와서 국립자연휴양림에 들어가서 그나마 가깝고 계곡이 유명한 유명산 휴양림을 자리정보 검색해보면서 대기순위 1순위인 자리로 대기를 걸어놨는데 운좋게 저한테 까지 차례가 왔네요..

 

첫 미즈캠 도전이었고

날짜가 촉박하다보니

그냥 그늘막텐트 하나 들고가려고했습니다.

 

그래서 결제하기 전에 날씨 확인했더니

다행히 비소식은 없고~

그래서 결제~~

 

 

<출처 : 원기날씨>

 

분명히 8월7일은 비가 안오길래

예약 완료 했습니다

 

<출처 : 원기날씨>

그런데 8월6일 아침에 확인해보니

7일 오후에 비소식 입니다...

 

<출처 : 원기날씨>

 

그늘막 텐트만 들고갈 생각이었는데..

한두방울도 아니고

18미리나 오다니...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저 혼자는 텐트를 쳐본적도 없고...

또 저희 텐트는 오토텐트여서 진짜 진짜 무겁습니다..

그리고 저혼자 타프를 쳐본적이 없습니다...

또 저희 타프는 렉타타프여서..

휴양림에서는 크기가 커서 안될듯 합니다..

 

힝....ㅠ.ㅠ

고민 고민 하다가

결국 예약 취소...

위약금이 5천7백원이나 하는데....

결국은 예약 취소했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제가 취소하자마자.. 5분도 안되서

다른분이 예약하셨더라구요..

 

부디 잘 다녀오셨기를....-.-;;;

 

 

주말에

3순위 대기 자리 하나 있길래

대기 걸어놨는데..

어느덧 1순위가 되었습니다...

 

며칠 안남았는데

저한테까지 차례가 올까요?...

 

8월11일도 여봉봉은 바빠서 저혼자 애 둘 데리고 가야하는데..

그늘막텐트 하나 갖고가야하는데..

제발 비가 안오기를..

날씨가 좋기를...

바라면서

저한테까지 차례가 올수있기를

김칫국부터 마셔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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